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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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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610회 작성일 13-04-1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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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다운교회의 학생부 교사 서성균입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 가운데 저와 우리 학생부 식구들 모두 가슴안에 뜨거운 열정과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캠프가운데 있었던 하나님의 치밀하심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송이원들이 목이 말라해서 밖으로 물을 뜨러나갔습니다. 물을 담고 있는데, 옆에서 이 십장생아! 형님이 물을 안먹는데 넌 목이 마르냐! 이 아름다운 사람아! ~~~;;; 라고 외치는 우리 사랑스런 학생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학생은 저와 눈이 마주쳤고 잠깐의 정적이 흘렀습니다. 저는 속으로 주여!...를 외치며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말씀카드를 뽑고 아이들에게 기도해 주는 시간에... 내 앞에 말씀을 들고 선 바로 그. 아이. 그 아이가 손에 들고 있는 말씀은... 악을악으로,욕을욕으로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_벧전3:9. 할렐루야! 아멘! 저도 그 학생도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아마 그 학생에 입에서는 이제부터 축복의 말이 가득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다운교회 학생부에서는.... 중1 한 명, 고3 세 명이 참가했습니다. 송이 별로 모이고나서 교회별로 다시 모였는데. 헐! 우리 고3 아이들이 모두 송이장이 되었네요.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캠프라는 곳에 처음 가본 것이거든요. 하지만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2박 3일이 지난 지금. 우리 아이들은 꿈과 열정으로 가득차 있으며, 송이장을 통한 섬김은 아이들을 많이 놀랍도록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고나서 송이원들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내더군요. 자기밖에 모르던 아이들이, 송이원들을 위해서 남은 반찬을 먹고 있더군요. 항상 인상쓰고, 부정적인 말을 달고 다니던 우리 아이들이 긍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할 즈음 파워찬양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던 다른 아이들을 보며, 이런애들 첨봤어요. 어떻게 그래요? 라고 제게 묻던 아이들이 어느새 누구보다 더 높이 뛰고 있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고, 병든 영혼이 살아나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 할렐루야! 아멘! 2박 3일 동안(그 전에도 이 후로도) 묵묵히 미소로 감사로 캠퍼들을 섬겨주신 김요한 목사님 이하 모든 스텝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강건이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말 하나! 스텝을 웃겨라! 이전 차수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지켜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에 평안보다는 불안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모든 아이들이 다 성숙하지 못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단순히 시간을 메우기 위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시간이라면, 없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생각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송이원들(교역자 및 교사)의 공통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마음안의 성령께서 불편한 마음을 주시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미성숙한 저의 기우인지는 모르겠으나, 목사님께서 지혜롭게 이끌어 나가실 줄 믿습니다. -39송이 서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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