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간증아이들의 변화가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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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들교회 중고등부 교사 이난희입니다.
원래 이런글을 잘 안쓰는데 ...^^;;
아이들과 처음 수련회를 갔다와서.. 너무나 감동받았습니다.
서먹하고 늘 선생님들을 무시한다고만 느꼈던 아이들이 갑자기
수련회부터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니 사실은 저희가 벽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수련회 가자고 오랫동안 설득해서 데려왔는데..
막상 오니 방실방실 웃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나 기뻤습니다.
수련회에서 갑자기 기대할 수 없었던 예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보고
(갑자기 달려와서 아이스크림도 먹여주고, 식당에서는 물도 챙겨주고, 맘을 열고 대화도 하고)
너무놀라서 고맙다는 말도 안나올 정도 였습니다..
그러던 아이들이.. 토요일날 수련회가 끝난 주일날..
반항이 무척이나 심했던 아이들이었는데 자발적으로 오후 찬양예배에
워십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부모님들은 눈물을 흘리셨구요..
저는 찬양대연습을 하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중 고등부 이름만 나와도.. 수련회때 부른 찬양만 나와도 왜케 눈물이 나오는지.. 정말 모든 교인들이 우신 것 같습니다.
성령의 바람으로...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의 바람을 타고 그 담날 월요일부터는 중고등부 연합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수련회때 김요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과 언약한 금식기도..
함께 할 수있다는 기쁨이..
아이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기쁨이 너무 행복합니다.
무사히 금식을 마친 우리들 교회 중고등부,,
하나님께서 모든 기도를 온전히 받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미정이 사랑이 하은이 하영이 광민이 아람이 모두 너무 사랑해~!!
이렇게 연합되게 도와주신 우리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앞으로 주일날 찬무팀이 생길 예정입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이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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