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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4차 오병이어캠프에 다녀온 중2 이가영이라고 합니다.
이번캠프는 저에게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되었고, 큰 도전이되었습니다.
캠프를 가기전, 정말 너무나도 큰 시련이왔었고, 쓰러져있던 저를 주님께서
일으켜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하나님의 너무나도 소중한 아들이신 예수님의
생명과 맞바꾼 저의 생명을 함부로 다뤘고 생각했습니다. 가정안에 있던
아픔에 대한 원망감과 세상에 대한 배신감, 그리고 외로움.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고, 너무 아팠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했고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가족을 욕했고, 열등감에 빠져 허우적거렸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오병이어 비전파워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었던 저는 무기력상태에 빠져있었고, 마음속한편으로는
이번캠프가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를 기다렸다는듯이
저를 안아주셨고, 함께 울어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너무나도 죄송했고, 부끄러웠고 감사했습니다
저의 회개에 응답이라도 해주시는듯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방언이라는 큰 선물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울며 이렇게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저는 주님께 너무 부족하며, 항상 죄악을 저지르고
이기적이며, 주님을 원망까지 하고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왜! 주님은
저에게 이런 무조건적인 사랑을보이시고 저를 용서하십니까..\"
정말 너무 부끄러워서 기도조차 할수없었습니다.
많은 형제 자매분들과 파워찬양을 하고, 설교말씀을 나누고,
함께 주님께 기도하고 선포할때에 저는 느꼈습니다!
주님께서는 날 너무 사랑하신다는것을.. 날 위해 기도하신다는것을..
그리고 저는 비젼을 품게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학교공부에,비겁하고 유치한 인간관계에 전전긍긍하지 않을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눈치를 보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갈것입니다!
그리고 후에 저와같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선교하고
사역할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나를 쓰시라고! 날 사용하시라고, 나의 아픈상처들을 치료해주시라고!
김요한목사님께서 작년 여름 캠프때 설교도중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의 상처가 변하여 증거의 흔적이되리라\'
저는 이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부활의 예수님, 십자가의 예수님의 능력과 존재하심을 믿습니다!
이제는 골목대장, 세상의들러리가아닌, 지도자로써 살아갈것입니다
5대양6대주를 품을것입니다.
1달러,2달러밖에되지않는 저이지만, 하나님이 날 조율하실때
천달러, 만달러의 가치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또한
주님께서 날 조율하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형제 자매분들, 제가 이번캠프를 통해 만난
위대하시고 따뜻하신 하나님을 형제 자매님들도 만나시길 원합니다.
이런 간증의 글을 쓰게하시고, 주님에게 빠져버리게 한
주님께 영광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주님, 저는 부족합니다. 모자랍니다.
나약합니다. 공부도 못합니다. 상처가많습니다.
한없이 낮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주님! 저를 쓰시옵소서!
저를 조율하시고, 만져주시옵서서! 사용하여주시옵소서!
제 젊음과 제 시간과 제 인생을 주님의 일에 사용하시옵소서!
주님. 사랑하는 주님.
사랑이 많으신 주님.
이렇게 부족한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쓰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이 주신 입술로 선포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저에게 임할것을..
나는 세상의 지도자라는것을.,
세상의 소망이고 21세기의 모세가 될것이라는것을..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이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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