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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 수련회에서 달라지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다 정말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겠다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기도할 때 사람 의식하는 것이 좀 많았는데..
수련회 가기 전에 친구가 기도할 때에는 다른 사람 기도하는 소리 하나도 안들린다고 내 기도에만 집중하라고 해서 사람 의식 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오병이어캠프에 갔을 때는 송이원들과 친해지지 못해서 너무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내가 먼저 다가가고 송이 아이들 기도제목도 다 적고 정말 많이 친해졌어요~
그리고 놀라운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사단이 내 기도소리를 못 듣고 오직 하나님과만의 대화하고 싶어서 방언을 받고 싶었는데 송이안에 동생이 기도해줘서 받을 수 있었어요 의심하지 않는 마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또 말씀카드 뽑을 때 하나님께 내가 원하는 말씀 아니어도 좋으니까
지금 저에게 말씀하시려는 거 말씀해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이 말씀을 주셨어요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대상17:8)
정말 감동이었어요 평소에도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 하시지~라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머리로만 인정한 것 같아요 이제 정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이 말씀을 의지하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처음 나가보고 이번 수련회도 처음이고 자기 교회 이름도 모르는 송이원이 있었어요 둘째날 밤에 그 아이를 위해 기도했어요 그 아이가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요 그런데 캠프 끝나고 나서 그 아이가 나도 이제부터 기독교라고 고백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또 김요한 목사님이 하신 말씀대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안에 있는 이 병은 사라질지어다! 라고 선포했습니다너무 편해서 캠프기간에 느끼지 못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 나았습니다
지금도 너무 신기합니다~
그리고 우리 중고등부 아이들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실망하고 안타까운 마음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마지막 날에 변화된 우리 중고등부 아이들 모습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정말 놓지 않으시는구나~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나도 놓지않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전도사님의 외침! 우리들을 향한 기도~ 나를 보시고 너무 안타까워 하는 하나님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선생님들 전도사님 정말 잘 섬기겠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의 스승님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그리고 제일 감동이었던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나가면 억압당하는 것이 너무나 많고 너는 할 수 없어 이런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나는 세상의 빛이다 민족의 지도자다~!를 외치면서 정말 내가 온 민족과 열방을 가슴에 품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변화해서 가정이 달라지고 교회, 학교, 군산, 한국, 온 세계를 변화시켜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는 비전이 있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하나님의 지도자들을 세워서정치 경제 교육 모든 방면으로 보내서 한국을 변화시키고 온 열방을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실천이겠죠~^^ 오늘도 많은 불평을 했지만.....이제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내안에 나는 죽고 예수님만 살기를 원합니다
오병이어 캠프 가기 전부터 우리 중고등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러 나오시고
헌신하신 선생님들 전도사님~ 닮고 싶습니다! 잘 따라가겠습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아! 너희는 민족과 열방의 지도자다! 이 사실 절대로 잊지말자!!!파이팅!!!!
-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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