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간증I'm Moses /주님, 소중한 시간들을 경험하게주셔서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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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아..정말 ㅠㅠ 좋았는데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너무 밉더라구요, 정말 오기전에는 어떻게 적응해야하나..
송이로 나눈다는데 친구,언니,오빠를 잘 사귈수있을까 많이 걱정됬는데 시간이 얼마지나지않아 조원들과 친해지고 별로 어색하지않게 얘기를 나눌수있었어요.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처음보는 사이였지만 송이원이라는 하나의 그룹안에 속해있어서 그런가 책임감이라던가 교회별로 떨어져있으니까 그래도 의지할수있고 함께 할수있는건 우리송이밖에 없다..라는 그런 생각때문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 끈끈한?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기도를 할수있는 시간을 많이 넣어주신것에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교회별로 수련회에가면 원래 알고 친하던 사람들이라 적응하고 함께 있기엔 훨씬 편하지만.. 기도하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오병이어 비전캠프는 기도하고 깨닫고 주님을 찾으며 부르짖을 수있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그전날 기도하면서 많이울면 그다음날은 눈물같은건 나오지않고 그냥 기도할거리도 사라져서 은혜가 떨어질꺼라고생각하고 왜이렇게 기도하는 시간이 많은지에대해 조금 않좋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점점생각이 바뀌었다.
기도는 해도해도 모자란다는 것을알았고,같은기도를 반복하더라도 처음 기도했을때보다 더 받는 은혜가늘어나고, 그 기도주제에 대한 믿음이 더 확고해지고, 마음이 더 편해졌어요.
눈물이 꼭어떤 특정한 슬픈 기도엔만 나오지않는다는것도 더 느끼게되었고,\'눈물이 멈추지않는다.\'라는 말과\'울부짖고,부르짖는다.\'라는 말이 어떤느낌인가를 알게되었어요.
정말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넣어주셔서 감사해요 .^^*
찬양도 여러가지를 했는데 그 가사하나하나와 멜로디하나하나 마다 저의 마음을 울리는데 얼마나 감동이크고 깨달음이 컸는지 몰라요. 여러 목사님들의 여러가지느낌을주는 설교를 들을수있는시간을 주신것두감사하구요.
그리고 특히 소리엘 , 옹기장이 , pk와 함께하는 시간은 더더욱 은혜로웠어요. 목소리도 어찌나좋고, 어찌나 마음을 울리는지 그냥 행복해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저도모르는 이끌림에 손이 높이올라가고 , 알수없는 행복함에 웃음지으며 주님을 만날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두줄교제와 파워찬양, 등 모든것이 즐겁고 행복하고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잊어버릴뻔했네요 ! 말씀카드. 저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말씀이 나왔습니다.뽑기전에 주님께 제발 저에게 감동을주고, 제게 가장 필요한 말씀을 달라고 기도로 구했는데,정말주시더라구요 .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가슴 벅차고..주님이 정말살아계시다..그런느낌들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너무나 떨리는 경험이었어요.
정말 잊지못할것같아요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네요. 정말 모두 사랑하구요 ♥ 정말 주님안에서사랑하구요, 주님안에서 항상승리하는 우리 모세가 되고, 항상 세계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나아가며 작은것부터시작해서 나중엔 큰것까지.. 세상까지 변화시킬수있는 귀한 한사람 한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주님이 분명 우리에게 계획하신 소중한 비전이 있을꺼예요.우리 그걸 찾아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시켜요!우리가 느낀 주님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자구요~믿음과 우리의 몸과마음이 더욱더 강건해지기를 바랍니다~^^*
나는 모세다 ! 5대양 6대주는 내 밥이다 ! 아멘!아멘!♡
p.s김요한 목사님 ㅠ\';;제개인적인 얘긴데요, 송이별 사진촬영할때 제가 목사님을 스탭인줄알고 악수하려고 내미신손을 못보고 그냥 내려가버렸거든요?;;계단도아니고 그냥 펄쩍 뛰어서요,;ㅠ,ㅠ 다시올라가서 악수하려니까 왠지 좀 죄송하고 민망해서 그럴수가없었어요 ㅎ 그래도 다시 보면서 죄송하다그러니깐 웃어주시더라구요 ^^*;감사했어요,기분나쁘셨더라도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ㅠ 죄송해요 !사랑합니다 ♡
-정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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