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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차 너무나 말하고 싶어요! 이번에 경험한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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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863회 작성일 13-04-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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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작년에 교회끼리 가는 수련회를 통해서 방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사는 그 날부터 시작이 되었죠. 작년에 저희 교회에 계시던 목사님과 올해의 목사님은 다른 분이십니다. 그리고 작년의 목사님께서는 딱 1년만 우리 교회에 계시다가 떠나시게 되셨습니다. 작년에 계시던 목사님께서는 예배시간에 문자를 한다거나, 잠을 잔다는 것에 버럭 화를 내시며 기분이 상할지도 모르는 말까지 하시면서 정말 무섭게 꾸짖으셨습니다. 하지만 말씀 하나하나에 모두 뜻이 있었다는 것은 그분이 떠나신 뒤에야 알았죠. 방언이 터진 작년 수련회. 눈물을 폭포수같이 흘리며 용서해달라고 소리치고 감사하다고 소리치는데, 입술이 파르르 떨려왔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선 부디 방언의 축복을 내려주시라고 외치시며 제 입술이 떨릴 때 방언으로 기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두려웠습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과 옷을 벗어 던지고 싶을만큼 뜨거운 몸도 모자라서, 의도하지도 않는데 입술이 멋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모르게 손으로 제 입술을 붙잡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무서웠으면 제가 그랬는지 이해하시라 믿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목사님의 입술을 열어주신 것인지, 제 귀에 목사님의 목소리가 똑똑히 들렸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을 부정하지 말라! 주님이 함께 하신다!\' 그 순간, 정말 놀랐습니다. 아니,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입에서 손을 떼고 움직이는 입술에 목소리만 더했습니다. 그 전까지 목사님께서 하시는 방언이 전혀 신기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주님에 대한 의심만이 커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선 제게 직접 방언을 주심으로 믿음을 붙잡아주셨습니다. 그 뒤, 목사님께서 떠나셨는데, 저는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고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떠나시고 난 뒤에 저는 더욱 슬퍼졌습니다. 모든 교회분들이 잔정 없는 목사님보다는 잔정이 많은 목사님이 좋다고...... 전 이 말을 들으며 침묵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란 시간이 흘렀죠. 이번에 새로 오신 목사님께서는 잔정이 넘치시는 분입니다. 또한 우리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기도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모든 것도 주님께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도 저 역시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하지만 소리높여 기도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주여!\'를 크게 외쳐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언이 터지기 전까지는 주님을 원망한 적도 많았고, 급기야는 술로 망하신 제 아버지를 저주하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주님께서 방언의 은사로 부족하셨는지, 주님의 목소리를 들려주셨습니다. (주님!) 모두가 소리 높여 강당이 꺼져라 크게 기도하고 있는데, 아주 선명하게, 모두의 목소리 때문에 바로 옆 사람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아주 선명하고 또박또박 들려왔습니다. \'청수야!\'라고 말입니다. 전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죠. 목사님이 부르셨나? 하고 목사님을 향해 고개를 돌렸는데, 목사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먼 곳에 계셨습니다. 하지만, 전 여기서 또 실수를 했습니다. 머리 속에서는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말이 계속 떠올랐으나, 또 다시 두려웠습니다. 저도 제가 미치도록 미웠습니다. 입을 다물고 또 부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선택하셨는데, 제가 무슨 권리로 부정을 하고 있는지....... 하지만 주님께선 제게 모든 은사를 뿌려주셨습니다. 그때 입을 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자신을 잊고 목이 터질 정도로 크게 기도했습니다. 정말 터지도록 기도했습니다. 첫째날에는 조용히 앉아서 기도하던 제게 둘째날부터는 성령의 불이 불타올라 주님을 향해 울며 부르짖도록 하셨습니다. 그것도 저를 위한 기도가 아닌 우리 교회 사람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그들을 위해 목소리에서 약간의 피냄새가 날 정도로 소리지르며 기도했습니다. 집사님까지 더 이상 기도를 잊지 못하고 계실 때도, 저는 혼자서 한 친구를 붙잡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적을 보여주셨죠. 목사님의 말씀에도 혼자 욕을 하던 장로님의 아들을 제가 붙잡고 따로 기도를 드리는데, 어찌나 은혜가 충만했는지 제 기도가 끝나고 난 뒤에 제 목소리가 너무 커서 기도드리는데 집중이 되지 않는다며 좀 더 옆으로 가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때문에 기도에 방해가 된다는 말에 저는 너무나 기뻤고, 주님께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 뒤로 여전히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모든 목사님들께서 강당 위로 올라가시고, 송이원들끼리 강당 위로 올라가며 말씀을 뽑으면 그 말씀대로 기도를 해주시는 것이었죠. 저는 제게 어떤 말씀이 나올지 너무 궁금했지만,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는대로 고민하지 않고 바로 뽑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떨려서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어쩌면 또 두려워 했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대로 알지도 못하는 목사님께 제 말씀을 건냈습니다. 그러더니 목사님께서 제 말씀을 보시고 \'정말 은혜를 많이 받은 아이구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유도 몰랐지만, 그저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보는 목사님께서 기도를 해주시는데, 말씀은 보지도 않았으면서, 목사님의 목소리가 정확히 들리지도 않으면서 마음이 울적해지더군요. 주님께 너무 죄송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기도가 끝나고, 강당으로 내려와 말씀을 보았습니다.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단 10:19)\' 전 이 말씀을 읽자마자 닭똥같은 눈물이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주님께서 모두 아시고, 어떻게 그 많은 말씀 중에서 뽑고 뽑으셔서 이런 말씀을 제게 주셨는지, 모든것이 이해가 됐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진실로 생각했습니다. 작년에 1년밖에 있지 않으셨던 목사님은 오직 저를 위해서, 저 한 사람을 위해서 단 1년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보내주셨고, 올해의 목사님은 저 한 사람을 위해서, 이번 수련회를 꼭 보내시기 위해서 선택해주셨으며, 방언과 음성은 모두 저에게 이 말씀을 전해주시기 위해서 주셨다는 것을요. 그렇게 주님의 저를 향한 사랑에 대해 체험하고 온 저는 지금, 3일 금식을 목표로 굶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하루가 되려고 하는데 배가 고파 저도 모르게 지나가다가 음료수를 보고 금식하는 것도 깜빡하고 그것을 잡기 위해 무릎까지 굽혔을 정도입니다. 물론, 다행이 다시 기억해냈죠.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기적을 보셨습니까? 주님께 욕하던 친구가 주님께 회개하는 기적을 보셨습니까? 방언의 기적을 보셨습니까? 음성의 기적을 듣고, 환상의 기적을 보셨습니까? 아니면 제가 경험하지 못한 예언의 기적을 보셨습니까? 하지만 이 모든 기적들보다 더욱 놀라운 기적이 있습니다. 주님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서 세상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나는 모세다! 나는 예수님을 닮을 것이며, 홍해를 가르는 기적과 죽은 자를 살리시는 기적보다 더욱 놀라운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따를 것이다! 오직 주님만이 내 모든 것이며, 나를 위해 목사님을 쓰셨고, 당신들을 위해 목사님을 보내주심을 방언을 통해 감사하리라! 아멘! 방언이 터지지 않으신 분들, 그것이 믿음의 경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전 주님을 의심하고 아버지께 저주할 때에 회개했다는 이유만으로 포상을 방언으로 주셨습니다. 또한, 주님을 두려워할 때에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당신께서 어떻게 쓰임받을 것이며, 믿음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당신도 저도 모르며, 오직 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저 같은 겁쟁이를 보시고 입을 열어 회개하시고, 고백하세요. \'나는 모세다! 죄를 지은 모세다! 하지만 홍해를 가르고 모두를 이끄는 기적의 모세이며,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모든 이들을 용서하는 예수님을 닮을 것이다!\'라고요. 그때, 주님께선 당신을 향해 웃으실 겁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높이 올려드립니다. 아멘! -한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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