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세다! 나도 할수 있다!!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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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수서문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자매입니다. 저는 고3이 되자 주일에 예배만 드리고 곧장 독서실로 간다는 핑계로 주님을 멀리했어요. 모태신앙었던 저는 못된신앙을 하고 있었던거죠.. 언제부턴가 기도회를 하면 졸아버리는 제가 되버리고 입으로만 찬양하는 제가 되버렸어요.. 그런데 수련회를 가기 몇일 전에 주님 바이러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희 교회에서 집회를 열었어요. 그때 저는 그 집회를 준비하면서 느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그냥 돌아올 수 없다고,,제게 수련회는 소나기와 같았으니까요. 처음에 교회에서 오병이어로 수련회를 간다고 했을때.. 그냥 그랬습니다. 제가 원하는 캠프가 아니었기에 솔직히 실망했었어요. 이런 저에게 오병이어는 제게 너무나도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 제게 용기를 주었고 비젼과 용서하는 마음을 주었어요. 세상속의 저와 교회안에서의 저의 모습은 달랐어요. 아니 교회에서도 세상노래를 부르는 저였습니다. 이런 제가 오병이어캠프로 인해 변화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직도 저를 사랑하시고 내가 헤멜때마다 주는 저를 붙잡아주셨고 내가 주를 멀리할때에도 주님은 제곁을 한시도 떠나시지 않으셨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항상 주님께 원망만 하고 달라고만 기도했어요. 왜 주를 믿는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냐고 주를 믿지 않는 세상사람들도 보란듯이 잘났는데 나는 이러냐고.... 왜 내게 응답해주시지 않냐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그건 내탓이고 나쁜 일 생기면 항상 주의탓으로 돌렸던 제가 변화되었습니다. 김요한 목사님 말씀 하나하나가 다 내 이야기같고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내가 얼마나 주님께 나쁜짓을 했는지 알았습니다. 수련회를 갈때마다 눈물을 흘렸지만이번에 흘린 눈물은 달랐습니다. 제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흘려나왔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방언이 터졌고 제 몸에는 전류와 같은 찌릿함이 전해졌습니다. 숨을 쉴수가 없었어요. 목사님께서 이끌어주신 덕분에 방언을 체험할 수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해 돌아가신 주님을 위해서 저 앞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님보다 먼저 포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많은 일들 지혜롭게 민족의 지도자로 살아가도록 힘쓰고 주님께 기도드릴껍니다. 이렇게 부족한 나라도 주님께서 사용해주신다면 기꺼이 나 희생하겠다고!! 나 소중함을 잃지않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정말 모세와 같은 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끌려다니는 자가 아닌 이끄는 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자봉으로 참여할꺼에요!!!!!!!!!!!!!!!! 오병이어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나는 모세다! 나도 할 수있다!! 우리는 하나다 -한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