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늘 함께해주시는 주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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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목민교회에 다니는 올해 중3올라가는 이세령이라고 합니다~ 저희교회에서는 이때까지 교회수련회로 오병이어를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자체수련회를 하게되어 오병이어를 못갈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가고싶은 신청자를 받아 오병이어를 갈 수 있게되었답니다. 사실 그전에도 캠프는 아니지만, 전국투어와 6.14를 가본 후 였기때문에 그냥 별 생각없이 참가한다고 했고, 다른분들처럼 기도로 준비하지도 못했구요. 솔직히 이때까지 저는 분위기에, 음악에, 조명에 취해 남들이 보면 정말 믿음좋아보이는것처럼 그렇게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솔직히 가는 차안에서도 그런것들에 기대하며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저는 정말 크리스쳔답게 살지 못했고 세상에서는 세상사람들과 별 다를것 없이 욕도하고 사람도 많이미워하고 따돌림당하는친구에게 다가가지는 못할망정, 함께 저주하고 질투하고 또 교만하고 얼마나 잘난척했는지 모릅니다. 용서하지못하고, 사랑하지못하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상처를주고 내 삶 순간순간에 최선을다하지못하였으며, 주님께서 주신것에 불평하고 늘 짜증투성이였고, 그야말로 오병이어를 가기전 저는 신앙심이 밑바닥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오병이어를 가게 하신것도 하나님의 뜻인줄 믿고, 전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요한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을때 정말 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들이었고,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의 더러운 죄때문에 내 주변사람들이 내 가정이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것같아 진심으로 회개했습니다. 또한, 저는 예전에 방언을 받았지만 그것에 대해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김요한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풀어봐라고 하신 그말씀에 전 정말 그때부터 그 방언이라는 선물을 감사히 받을 수 있게되었고 방언으로 기도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교회별 기도회때 서로서로 손잡고 기도제목 나누며 기도해줄때, 분위기에 음악에 취해 기도하는것이아니라 정말 내 전심다하여 기도드릴수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렸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이번캠프는 정말 하나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매일 생각하며 살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그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며 살겠다고.. 저희집은 아직 아버지께서 교회를 다니지 않으세요. 그래서 많은분들께서 기도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두줄교제 마지막시간에 기도제목나누고 기도할때 저를위해 기도해주신 어느 전도사님의 기도에 정말 은혜많이 받았구요. 그 전도사님께 감사하다는말씀 꼭 전하고 싶어요. 주님은 절대 날 포기하시지 않으십니다 저또한 주님이 날 포기하기 전까지 먼저 포기하지 않을꺼구요. 정말 고백하고, 울부짖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순종하고 나를 쓰실 하나님의 계획에 준비하는 삶을살고 정말 내 모든것 다 드릴려구요..^^ 이세상을 모두 만드신 하나님 한분이면, 전 모든걸 다 가진사람이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김요한목사님~온유사모님~권사님~목민교회언니오빠친구들~어느전도사님~34송이원들 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하구요~ 모두들 다 오병이어에서 받은 은혜 잊지않고 날마다 그 은혜 더해가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안에서 승리하세요~ -이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