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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감사합니다 이런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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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1,118회 작성일 13-04-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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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논산한빛교회에 다니는 박찬규입니다. 전 언변도 없고, 리더쉽도 없고, 남을 웃게하는 재주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재주또한 없습니다. 이런 저를 송이장으로 세우시고 또 노력하게 만드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도 캠프에 참가했었습니다. 작년캠프가 끝나자 전 정말로 2박3일동안의 은혜로 끝나버렸죠. 그리고는 주님곁에서 서서히...점점 뒤로....그렇게 돌아서버렸습니다. 어머니가 전도사님이셔서...그래서 그냥 교회에 억지로 나가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주님을 믿는 사람이 아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이아닌....몸만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이...되었습니다. 그러자 제 주위에는 수많은 유혹과 고난들이 있더군요. 나약한 저는 그 유혹과 고난에 쉽게 빠졌고 점점 더 주님을 멀리했습니다. 교회에 가기 싫어서 핑계를 댔죠. 바쁘다고 축제준비해야한다고.... 그리고는 친구와 PC방에 가서 놀았습니다. 바로 몇 달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날로 무기력해졌고,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몰랐습니다. 반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술을 먹게되었습니다. 제 옆에 주님을 믿는 친구는\"나는 교회다녀서 안 먹어\"이렇게 말하는데 말이죠. 그렇게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제대로 다녀보자고... 그래서 몇 주를 그렇게 열심히 다니고 이번 캠프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도를 놓았던 탓인지...첫날 막 와서 텅 빈 자리에 앉아 기도할 때부터 기도가 툭툭 끊겼습니다. 하던 생각이 끊어지면 말이 끊어지는 그런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주님은 송이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정말로 아무런 능력도 아무런 언변도, 아무런 재주도, 아무런 리더쉽도, 누구를 이끌어 본적도 없는 저를 송이장으로 세우시더군요. 그 때 작년캠프의 송이가 떠올랐습니다. 정말로 재미없었고 끝까지 어색했던 그 송이가요. 그래서 바락했습니다. 송이장이 된 이상 해보자고 이 송이를 잘 이끌어보자고.... 아마 주님이 저를 송이장으로 세우지 않으셨다면...저번 캠프처럼 흐지부지 했을 것입니다. 정말 송이장으로 송이를 이끌 능력을 저에게 달라고 울부짖지 않았다면 이번캠프의 박찬규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우리송이를 위해 노력하고 부족한 리더쉽을 주님께 기도하며 채웠습니다. 그렇게 우리송이는 첫날 마지막쯤이 되어 서서히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날 새벽3시까지 기도할때 주님께 기도했습니다.\"주님! 이런 부족한 저를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저를 송이장으로 세우신걸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에게 주님의 언변을, 주님의 능력을 주세요 제가 우리28송이를 단합시킬수 있게! 주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송이가 될 수있게!\"라고요. 물론 처음엔 기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주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구나 라고 생각하고 회개의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나더라고요 너무나 많은 죄에 얼마나 아파하셨을까 하고요. 기도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울부짖었습니다. 목이 쉬었습니다. 가족에게 지었던 죄, 친구들에게 상처입힌 죄, 그리고 주님을 모른척 했던죄를요....그렇게 첫날이 끝났습니다. 다음날 우리송이는 많이 열렸습니다. 서로 장난도 치며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송이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주님께 감사했습니다.\'저같이 보잘 것 없는 놈의 기도도 들어주시는군요\'하면서요.... 그렇게 첫날, 둘째날 은혜를 경험했고 모든 목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같았습니다.<고난은 내가 얼마나 주님을 믿는지를 시험하는 은혜라고, 지금의 내 모습, 내 단점이 주님의 능력이 나와 함께하는 이유라고>고민하지 않게됬습니다. 내가 키가작고, 뚱뚱하고, 못생겼고, 할 줄 아는게 없고, 별 재주도 없고, 다한증이 있고, 몸에 땀이 비오듯 나지만.... 이제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 이모습이기에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내가 잘났다면 주님앞에 나오지 않았을꺼야!\'라는 생각이 들었고 은혜스러웠습니다. 전 더욱 더 기도했습니다. 감사하다고....저를 송이장으로 만드셔서.... 그러면서 기도했습니다. 목사님을통해 우리에게 송이별로 기도하는 시간들 달라고요. 그 순간 김요한 목사님께서 기도 안하는 송이원 3명을 앞으로 내보내고, 송이별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정말 내 기도하나 제대로 못하는 이 입으로 우리송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송이원들의 어깨를 붙잡으며 정말로 부족하고 능력없는 저지만 이송이를 잘이끌게 해달라고....미친듯이 기도했습니다. 그리곤 고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이원중 한명이 고백하며 울기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한명한명을 위해 기도하다가 기도시간이 끝난줄도 모르고 했습니다. 첫날 10분도 제대로 기도를 못하고 머리속으로 똑같은 말을 떠올리며 기도거리를 찾전 제가..... 그날도 교회별기도를 하며 새벽까지 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피곤해서 기도중에 자버렸습니다. 전도사님이 깨우시고 밖으로 나가서 말씀하셨습니다.\"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자! 힘들고 피곤한거 알지만 주님은 그 도중에 기도하는 우리를 보고싶어 하실꺼야\"라고요.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전도사님은 금식중이신데 피곤하다고 기도하는 제가요. 그래서 다시한 번 힘을내어 기도했습니다.그 때 친구가 방언이터졌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부럽고 한편으론 나도 엄첨 기도많이 했는데...이런 생각이났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때가아니라고 이번캠프는 주님이 나를 바꾸시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며 조급함을 달랬습니다. 그리곤 셋째날 송이가 헤어질 날이 왔습니다. 전 아쉬웠고 너무나 부족한 송이장을 잘따라주었던 송이원들이 고마웠습니다. 우리 송이원들이 캠프가 끝나서도 받은 은혜를 잊지 않길 바랬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교회로 돌아와 교회친구들과 파워찬양을하고 기도를했습니다. 마지막 교회별 기도시간 전 우리송이, 우리가족, 나에게 상처받은 친구들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첫날, 둘째날 보다 더 많은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갑자기 입에선 내가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같은게 아닌 무언가가 터져나왔습니다.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잠깐의 의심이 들었지만 주님께서 주신 은혜인줄 믿었습니다. 계속해서 기도 중간중간에 나왔고 기도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너무나 가벼운 마음으로 기도를했고 끝까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아 이게 방언이구나! 주님께서 내가 주님의 자녀임을 인정해주시고 그 증거를 주셨구나!\'하고 생각했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친구가 자기일처럼 기뻐했습니다. 전 그 순간 정말로 주님께 감사하다고 진짜로 주님께 온전히 저를 받치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아직도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저이지만 이젠 주님께서 나를 써주실 것을 믿고 세상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을 주님께선 나를 통해 이루실 것임을 믿습니다! 나를 모세가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다음날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김요한 목사님이 말씀하실때너무나 기뻐서 일어났지만 아직 저에겐 버거울 것 같아 격일로 3일를 하기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힘들지 않았습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버티니 1일이 금방지나갔습니다!!! 저 정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를 위해 1분만이라도 기도해주세요. 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말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요. 우리28송이(이인주,김명석,김호진,김은혜,김미리,용인철,인현석,김상인,김경현,김햇님,이종미,이혜정)사랑한다. 부족한 송이장 잘따라줘서 고맙다!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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