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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이후 이렇게 적용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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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942회 작성일 13-04-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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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세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겨울 캠프가 2박 3일의 모든 일정을 주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작년 여름 우리들교회 학생부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연합수련회(비전캠프)를 갔었습니다(6명 참석, 2009년 104차 12명). 처음 참석할 때 아이들의 표정은 정말 도살장에 끌려 들어가는 소처럼 그런 얼굴들이었는데,, 그런데,, 세상에 캠프를 마치자마다 참석한 학생들 중 몇명이 다음에도 이 캠프에 꼭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반응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습니다. 제가 오히려 야! 지금 장난하냐 했죠!! 그런데,, 요번 두번째 캠프에서도 동일한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마지막 날 송이별 모임을 마치고 교회별로 모여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출발해야 하는데, 점심먹으면서 저한테간곡 하게 다음에도 또 가자고 하더군요.. 사실 요번 캠프에는 예전에 없었던 진행의 미숙함이 많았습니다. 스텝들도 어리버리 했고 섬기는 사람들은 많은데 아이들을 통솔하지 못하는 것이 많았기에 저와 저희 교역자 송이원들은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캠프 진행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참석하며 왜 아이들이 이와같은 캠프에 반응하며 좋아할까?? 사실 저는 은근히 연합수련회에 참석하면 교역자들은 열외해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완전 속은 느낌.. 왜냐하면 저희 교역자들은 교역자들끼리 아이들과 동일하게 송이별 모임을 가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해서 말인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앞에서 인도하는 편이 났겠구나 할 정도로 하루 종일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들어야 하고 집단으로 행동해야 했으니까요.. 그런데도 왜, 왜 아이들은 \"다시는 이와 같이 하는 수련회는 안 갈 것이다\"하는 일반적인 반응들이 나타나질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이런 반응이었기에 연합수련회라는 말은 감히 커내지도 못했었거든요.. 비전캠프가 아이들에게 주는 좋은 점들을 파악해보았습니다. 첫째, 송이별 모임 = 절친관계 교회별이 아니라 전혀 다른 교회 학생들과 15명 이하로 송이별 모임을 갔습니다. 낫설은 느낌이 주는 자유함,, 독립심,,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서로 친근해지는 것을 막을 래야 막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좀더 영적으로 가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지체의식이랄까! 생면부지하지만,, 오직 예수 때문에 하나될 수 있다는 느낌.. 둘째, 주여 삼창..주여! 주여! 주여! 주의 이름을 소리치며 기도 하는 것. 예수 믿는 사람들은 남여노소 다 같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진정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이기에 예수 이름을 부르면 부를 수록 하나님의 자녀 라는 그 끈끈한 매력을 발견하게되는것 같습니다. 나 혼자라면 못할 텐데, 교회에서라면 못할 텐데, 1500~2000명이 모여 한 목소리로 주여를 외칠때 어찌 주를 믿는 자들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목이 터저랴 외치고 외쳐도 더 외치고 싶은 그 이름 예수! 불러도 불러도 계속 소리쳐 찬양하고 싶은 그 이름 예수! 비전캠프의 두번째 매력은 예수 혁명 기도회 였습니다. 셋째, 아이들이 예전보다 가면 갈수록 지쳐 있다는 것..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비전캠프가 주는 세번째 매력은 비전파워 찬양입니다. 이 찬양의 특징은 템포=비트가 아주 빠르다는 것입니다. 찬양만이 아니라 워십도 마찬가지구요..저와 같은 40대는 정말로 고개만 끄덕(춤을 못추니까=몸치)일 수 밖에 없고 중얼중얼(찬양도 아니야, 랩도 아니야)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빠르게 찬양하며 워십을 합니다. 아무리 공부에 학원에 지쳐있다하더라도 이 비전파워 용광로에 빠지면 헤어나올 길이 없습니다. 한번 빠져보실래요?더무 지쳐있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가뭄에 단비처럼 비전파워 찬양은 정말 영적으로 육적으로 해갈의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찬양 한 후에 말씀이 선포됩니다. 말씀이 꿀송이 처럼 쏙쏙 스며들고 있구나 할 정도로 너무너무 절묘하게 찬양-워십-말씀-기도회가 2박 3일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나 교역자들은 힘들어해도 아이들은 또 가고싶은 캠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캠프이후 이렇게 적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캠프 때 받은 은혜가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다짐했고, 결단했습니다. 헌신하며 나를 써 주소서 나를 이 시대에 모세로 써 주옵소서 하고 소리쳐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비전캠프에 참석한 학생들부터 받은 은혜를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참석 못한 학생들도 같이 하구요.. 첫째, 성경읽기 입니다. 매일 맥체인 성경읽기표(하루에 평균 4장- 일년동안 구약 1독, 신약-시편-잠언 2독)로 오늘 15일 부터 성경 읽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잘 챙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둘째, 성경공부 입니다. 방학동안(봄방학 포함)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교회에 모여서 소그룹 성경공부를 하기로 7-8명 정도가 약속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학생들 2명하고만 하려고 했는데 여러명의 학생들이 자원해서 공부하겠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다음주부터 해서 2월 말까지 하면 총 6주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방학때만 하게 될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셋째, 송이별 모임 입니다. 비전캠프에서 하는 송이모임 하고는 많은 부분 질적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학생들 끼리 송이별로 모여 자체적으로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송이별 모임은 성경공부가 아니라 한 주간 읽은 성경을 점검해주고 은혜 받은 말씀을 나누는 정도로 하며 3~4명 정도씩 송이를 나눠려고 합니다. 이와같은 성경읽기, 성경공부, 송이모임 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첫째로, 성경읽기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최소한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읽을 수 있도록 경건의 좋은 습관이 되게 하옵소서. 둘째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말씀에 지혜를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셋째로, 송이모임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거룩하고 아름답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넷째로, 전도하는 학생들이 되며, 학생부가 차고 넘치는 부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김요한 목사님 사모님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 간사님들과 모든 스텝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섬김 때문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위의 내용은 저희 교회 홈페이지 학생부 란에 올린 글들입니다. 우리들교회 조일록 목사 -조일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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