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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게 부어주신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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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13-04-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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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리만민교회 중고등부 부장집사로 95차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은혜를 사모하는 모습이 없어서 기대반 우려반으로 참가했던 캠프에서 많은 변화를 체험하였기에 부족하지만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캠프후에 두명의 친구가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입니다. 한 친구는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과 생각들을 눈물로 회개하고 크신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간증하였습니다. 또 한 친구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열심입니다. 이 두 친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20여명의 친구들은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예전의 수련회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좀 달랐다는 느낌을 받았죠.. 항상 수련회에 참가하면 더위에 짜증냈던 아이들..하루종일 힘들어 하던 아이들의 모습이었죠.. 그런데 이번 수련회에서는 힘들어하긴 하면서도 눈에 띄게 불평하는 아이들이 없었다는게 느껴졌구요..다녀와서두 수련회에서 있었던 일들을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발견했죠.. 그렇게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와서 은혜받았던 두 친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구요.. 두 친구를 통하여 주변의 아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방학기간동안 새벽예배를 결단하고 수련회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지도교사들도 많은 감동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구요..이제 교사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사랑해야 하는지, 어떻게 이들을 품어야 하는지를 예수님을 통해서 깨달아 알게되었답니다. 그동안 우리의 열정과 기교와 지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였지만, 항상 돌아오는건 실망과 낙심이었습니다..항상 그대로인 아이들....사모함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 그런데 교사들에게 깨닫게 해주시것 중 하나가 이 아이들이 정작 필요로 하는 것은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이야기 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다는 겁니다. 그동안에는 진정한 소통이 없이 일방적인 가르침만 있었기에 아이들이 마음을 열지 못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은 아이들과 급속도로 가까와 지고 있으며, 이제야 비로소 친구가 된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내 안의 그리스도를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드러내는 것이겠지요.. 지금 우리 교회의 중고등부가 들썩거립니다.. 한가지 걱정은 과연 이러한 변화를 장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괜한 걱정일까요?? ㅎㅎ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겠지요^^ 지금 저희는 하나되어 꿈을꾸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교사와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병이어 캠프 김요한 목사님을 비롯해 모든 수고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귀한 사역을 통하여 이 땅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주님을 알고, 지치고 상한 영혼들, 방황하는 십대들이 돌아오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이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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