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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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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995회 작성일 13-04-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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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길에 너무너무 감사해서요. 이렇게 올려봅니다. 백혈병이 나았다고 했을때. 부러웠습니다. 모두가 그녀를 향해서 기도를 해 주었고 주님의 손길로 치유하심을 받았으니까요. 척추디스크가 나았다고 했을때. 조금 웃기긴 했지만. 부러웠습니다. 신앙심이 무척 대단해 보였으니까요. 제게는 없을줄 알았습니다.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어깨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손을 쭉 뻗어도 몇초후면 서서히 내려가는. 그런 제 팔입니다. 손을 들으라고 했을때 정말 아파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오래들면 팔이 아픈것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몇초후에도 여전히 팔은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기도했습니다. 나의 마음과 몸 모두 아픈곳을 고쳐달라고. 주님은 아시니까 모두 고쳐달라고. 그 다음날 제가 민족의 지도자가 되길 원한다고 앞에나와서 기도를 했습니다 몸이 심하게 떨렸습니다. 저는 제가 춤을 추는줄 알았습니다. 팔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무릎꿇고기도할때)허벅지를 드럼치듯이 쳤습니다. 집에 갈때까지만 해도 저는 진짜 몰랐습니다.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어깨가 너무 가벼운겁니다. 원래는 돌덩이를 지고 있는 느낌인데.. 이번에는 아니었습니다. 팔을 올렸더니 높이 오래 올라가 있더군요.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사실 제가 여기에 온것도 주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저는 익산에 살다가 안산으로 이사왔습니다. 방학만 되면 익산으로 놀러가는데. 마침 8월 6일에 오병이어 캠프가 한다더군요. 저는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당장 5일날 올라가야 6일날 보충수업하는데.. 너무 캠프가 가고 싶은겁니다. 결국. 선생님께도 아빠께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빠는 보수적이시고 교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세요. 엄마는 니 맘대로 해. 했지만. 아빠는 정말 미친거 아니냐고 헛소리 말고 올라가라고 하실 분인걸 잘 알아요. 어렸을때도 캠프가는걸로 아빠랑 많이 다퉜거든요. 캠프에 오고 나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도 많이 바뀌고. 환경을 핑계삼으면 안된다고. 오히려 축복해야 한다고. 자살도 결심해봤습니다. 5층에 살았었는데.. 문열고 밑을 한참동안이나 내려다 본적도 있고 달리는 차에 뛰어들기도 해봤었습니다 하나님원망도 많이 해봤습니다. 왜 이딴 거지같은 세상에 날 보내셨냐고. 엄마랑 아빠랑 맨날 싸우고 이혼했는데도.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거리고. 친구 같지도 않은 친구만나고. 동생은 동생 나름대로 삐뚤어져가고. 성적 오르지 않는다고 . 엄청 타박하고. 나도 학원 다니고 싶은데. 집에 돈이 없어서 나는 포기해야 하는. 동생만 학원에 가야 하는. 남들 다하는거 해보지도 못하는. 왜 이런 거지같은 정말 말 그대로 개같은 세상에 왜 태어나게 하셨냐고. 이젠 아닙니다. 자살하려다가 도중에 산 나를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리고 이딴 거지같은 세상에 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멋지게 잘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딴 거지같은 친구들도 있지만. 다른 멋진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고. 환경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순종하는 삶을 배우고 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민족의 지도자가 되기를. 세상의 빛이되고 소망이되기를. 바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나를 만나주셔서 감사하다고.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3일 금식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이 약속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과의 약속일지도 모르지만. 제겐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제가 다신 하나님 버리지 않겠다고. 정말 주님의 길 걸어가겠다고. 이젠 정말 멋지게 살겠다고 말입니다. 정말 바보같은 사람이 될겁니다. 주안에서 바보같은 사람. 이글을 보고 계신 당신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따뜻한 포옹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너무나 감사한 그 마음을..,. +) 김요한 목사님. 전 이제 목사님 팬이 되었답니다. 너무 멋져요! 저도 목사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축복합니다. -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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