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너무 은혜로워요~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오병이어 너무 은혜로워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827회 작성일 13-04-09 14:35

본문

제가 이 늦은 시간에 간증을 올립니다. ^^; 우선 저는 안산연희감리교회 청년입니다. 저희 교회 중.고등부 때문에 함께 오병이어 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교사로.... 교사도 아닌데.... ㅋ정말 가기싫었습니다.차라리 청년 수련회에 가면 않되겠냐고 전도사님을 설득하려 했지만 듣지 않더군여 ^^;결국날짜가 되어서... ㅋ 도착하니 애들도 바글바글 여기를 내가 왜 왔나...시끄럽고 그렇더군요... 참고로 전 25입니다.^^ 교사 이름표를 목에걸고 송이를 찾아서 다녔습니다.송이에서 나이가 제일 많더군여...헐 --: 교사 송인데... ㅋ송이별로 모임끝나고 순서가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2층에 앉아 있는데 밑을 내려다 보니 2200명 정말 많더군여... 저희 교회에서는 13명왔는데 교사로 절반이 왔거든요 ㅋ 처음에 너무 정신없고 시끄러워서 인상도 쓰고 했었습니다.노란머리도 보이고,근육맨^^;도 보이고 ㅋ 제가 공고 출신인데 완전 옛날을 보는거 같아서 여기가 캠프인지 수학여행인지 할정도였습니다. 오병이어 캠프 순서가 진행되어 가면서 파워찬양인가요? 그거 할때 정말 애들이 않따라 하더군여...나와 같은마음으로 왔나보구나 했습니다.근데 자리가 자리인지라 옆에 교사분들이 다 하시는데 제가 않할수 없어서 하긴했는데 이게 하다보니까 몸이풀리더군요 굳어있던 내 몸이 파워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병이어 스탭들 정말~ 너무~ 빨라서 따라가지 못하겠더군요 열심히는 했습니다.찬양이 끝나고 기도시간때 기도를 하는데 제가 처음보는 중.고등부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저희 애들도 있었기 때문에 같이좀 변화 되어라~ 하면서요 그런데 기도를 하면 할수록 정말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자꾸 머리속에는 5대양 6대주가 내 밥이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고 정말 목이 터져라 기도했습니다.그때부터 5~6년 동안 제가 잊어버렸던 기도를 회복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저는 왜 내가 은혜받냐 하면서 혼자 중얼거렸죠 ㅋ저는 못된(모태)신앙인데 예전에 교회를 헛 다녔기 때문에 찬양도 그리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는 찬양만 하더라고여 신기하게 그래서 미친듯이 따라 부르고뛰었습니다.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 부터 저는 막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정말 파워찬양을 미친듯이 하고 기도를 목이 터져라 하면서 중.고등부와 함께 은혜를 받고 있었습니다.둘째날 목사님,전도사님,선생님들이 내려와서 기도하는 시간... 저는 저희 교회 애들을 찾아서 내려갔습니다. 어디에 숨어서 자는지 보이지 않더군여... 도저희 찾을수가 없어서 올라가려고 할때 저의 눈에는 노란머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혼자 그냥 기도하는척 하더군여 그래서 뒤에서서 기도했습니다. 노란머리를 위해서 기도하다가 저는 그 노란머리를 붙잡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저의 과거를 보는거 같아서여~ 정말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죽어라 기도 해본적은 처음일듯 합니다.기도를 하던중 제 손이 자꾸 노란머리로 가더군요 결국 머리카락을 잡고 흔들었습니다.염색다시하라고 ㅋ 정말 내가 기도하면 이 학생이 변화 될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기도를 하는데 노란머리 울더라~ ㅋㅋㅋ 기도를 마치고 눈을 뜨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옆에서 2명이 눈뜨고 제 이름표 쳐다보다 걸렸습니다.저는 이번에도 뒤에가서 어깨를 잡고 기도했는데 첨에 힘을 너무 뺐는지... 다리가 풀려서 기도하다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기절할뻔 했습니다. ㅋㅋ 많은 찬양사역 하시는 분들이 와서 은혜롭게 찬양하다가 아래를 봤는데 정말 많은 아이들이 뛰면서 찬양을 하더군여 첫날과 엄청나게 다른 모습 이었습니다.몸이 찌릿하는걸 느꼈습니다.아~ 이것이 그것인가... 이것이 그 기적인가... 아님 이놈들이 첨부터 폼 잡은건가...너무 은혜로웠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목사님의 양아치 설교도 너무 은혜로웠습니다.저의 생각을 180도로 변화되게 해주는 충격의 설교...찬양할때 학생들의 모습 기도할때 모습들...너무 은혜로웠습니다. 너무 길어 졌는데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다 다시한번 온몸으로 느꼈고 학생들이 변화된다를 확신했습니다. 오병이어 학생들에게도 정말 좋은 캠프지만 교사로 참여해도 너무 은혜가 되는 캠프입니다. 학생여러분들 저는 중.고등학교때 이런 캠프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부럽고 나도 빨리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이었습니다.여러분들 정말 너무감사합니다.저의 눈으로 여러분들이 변화되는 기적을보고 저의 신앙이 한단계 성숙되었습니다.저희교회 학생들도 변화 될 것이라 믿고 여러분들도 변화 될 것이라 믿습니다.진행하시는 목사님께서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것입니다. 졸려서 정신이 없네요^^ 그럼 다들 좋은꿈 꾸시고 하나님 꼭 만나세요~ 아참 10.13일 십대 50만명 연합예배도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도 생각날때마다 하겠습니다. - 서대성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75건 54 페이지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5 비전파워 1008 13/04/09
84 비전파워 981 13/04/09
83 비전파워 959 13/04/09
82 비전파워 1093 13/04/09
81 비전파워 985 13/04/09
80 비전파워 1095 13/04/09
79 비전파워 1032 13/04/09
78 비전파워 1099 13/04/09
77 비전파워 847 13/04/09
76 비전파워 897 13/04/09
75 비전파워 925 13/04/09
74 비전파워 1100 13/04/09
73 비전파워 885 13/04/09
72 비전파워 903 13/04/09
71 비전파워 979 13/04/09
70 비전파워 551 13/04/09
69 비전파워 1052 13/04/09
68 비전파워 1159 13/04/09
67 비전파워 1064 13/04/09
66 비전파워 1119 13/04/09
열람중 비전파워 828 13/04/09
64 비전파워 1001 13/04/09
63 비전파워 946 13/04/09
62 비전파워 996 13/04/09
61 비전파워 940 13/04/09
60 비전파워 953 13/04/09
59 비전파워 1123 13/04/09
58 비전파워 749 13/04/09
57 비전파워 1075 13/04/09
56 비전파워 980 13/04/09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Copyright(c) VISIONCAMP.COM ALL RIGHT RESERVED   
비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