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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나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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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1,158회 작성일 13-04-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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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캠프는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회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군인이십니다. 그래서 부대안에 있는 교회를 다니고있었죠. 그러나 고등부도 없고 오직 어른예배만 있는 군교회에선 도저히 하나님을 찾기어려웠습니다. 설교시간에졸고.... 찬송도부르지않고.... 예배를빠질생각만했습니다. 그런 제가 고등학교에 가기위해 논산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기숙사학교라는말에 처음엔\'모님과 떨어져살수있겠구나!\'라며 좋다고 갔습니다. 그런데 한달이지나고 두달이지나자 학교가 싫어졌습니다.친구들이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 성적은 계속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보낸 부모님을 원망했습니다. 기숙학교에 오자 교회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났습니다. 생활은 더욱힘들어졌고 저는 부모님께 전화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주님, 정말로 견디기 힘듭니다. 붙잡아주세요!\" 라고요...그렇게 시작된 기도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전에 거르지않고 했습니다. 그러자 변하는 것이였습니다. 성적은 아니였지만 친구들이 좋아졌습니다. 학교가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학교엔 스쿨처치가 생겼습니다. \'어...? 천주교학교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의아해하면서 그 곳에나갔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드리는 예배, 밖에서 오신 전도사님이 우릴 붙잡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말씀이 가슴깊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스쿨처치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며 나가서 친구들 손잡고 찬양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도사님을 찾아뵈러 교회에 갔습니다, 그 곳이 바로\'한빛교회\'입니다. 교회에나가자 더더욱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매일저녁정말열심히기도드렸습니다. 일요일날 피시방에가거나 외출하지않고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교회에서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수련회가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해서\'가고싶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엔\'논산에서까지 수련회를 가냐\'하시며 가지말라고하셨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가야겠다....가고싶다....라는생각이 계속났고 결국쫄라서 오병이어캠프에 가게되었습니다. 캠프에 온 첫날, 아직 시작도 하지않았는데 강당에 들어서자 왠지모를 설레임이 다가왔습니다. 파워찬양....목사님말씀....두줄교제....송이모임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마음깊은곳까지 울렸습니다. 중학교 때 수련회에서 뻘줌하게 앉아서 박수만치던 저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이게 나야? 정말 이렇게 열심히 뛰고 땀흘리며 찬양하는게 나야?\"라고 자신에게 물을정도로 말입니다. 파워찬양하러 나오라하면 계단에서 뛰어내려가 무대위로 올라갔습니다. 모든찬양에 빠지지않고 율동하며 뛰었습니다. 온몸에 비오듯 땀이 내렸지만 기분은 점점 더 좋아졌습니다. 모든 목사님들의 말씀이 눈가를 적시었습니다. 선생님을욕하고, 부모님을원망하고, 가정환경을탓하고, 술마시고, 나쁜친구와 어울리었던 내가 너무 싫었습니다. 김요한목사님께서 그런친구 일어나라고하셨을 때 주저않고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한 사람을 쓰신다는 말에 정말로 아팠습니다. \'내가 왜 진작 이 곳에 오지못했을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도했습니다. 목이터져라기도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죄를 지었지만 주님께서 써주시길원했습니다. 정말로 간절하게 기도드렸습니다.\"너무나 많은 죄를 지은 저이지만 주님 저를 써주세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되게해주세요!\"라면서요^^ 목이 쉬고 따끔따끔거리며 아팠습니다. 그러나 찬양을 멈추고싶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찬양하고 율동하고 기도드렸습니다. 매일밤 4시를 넘기고 5시를 넘어서야 잠을잤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졸리지않았습니다. 말씀들으면 더더욱 쌩쌩해지고 파워찬양하러 나가면 몸이 날아갈것같았습니다. 그 때 생각했습니다. \'아 이러실려고 나를 논산에 보내셨구나...!\'이런생각이 들자 논산에 간 것이 너무나 기분좋은 일이 되었습니다. 한빛교회에 나간 것이 너무나 은혜로운 일이 되었습니다. 오병이어 캠프에 온 것이 정말 변환점이 되었습니다. 오병이어 캠프는 저에게 있어서\'기회\'였습니다. 하나님께울부짖으며 기도드렸습니다.\'주님, 감사합니다. 이 곳에오게하신걸 감사합니다. 제 손 놓지않고 이끌어주신것 감사드립니다.\'라고요 2박3일이 너무나 짧았습니다. 마지막 가는 날이 되서야 송이애들과 말을 좀 많이하게되었습니다. 아쉬웠다면 그 것이 정말로 아쉬웠습니다. 김요한 목사님께서 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쓰임받기 원하고 하나님만나길 간절히원한다면 3일금식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못해도 1일은 기도하라고 하셨을 때 정말 3일금식기도를 선언했습니다. 하나님께 약속드렸습니다. 전도사님을위해, 목사님을위해, 가족을위해, 친구를 위해 변하겠다고...정말로 겨울캠프가 되던지 다음 여름캠프가 되던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의 손을 붙잡고 올 수 있게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오늘 금식기도를 시작하려합니다. 먹을 것이 눈에 어른거리고 배가 고프지만 이겨내고 기도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분은 저를위해 기도해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박찬규입니다. 정말 제가 3일동안 흔들리지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제 논산에 온것을 후회하지않습니다. 욕했던 것, 선생님을 욕했던 것, 부모님을 원망하고 대들었던 것, 누나와싸웠던 것, 술마시고 담배폈던 것 등....에 더 후회스럽고 하나님께 죄송합니다. 이젠 달라지겠다고 기도했습니다. 나로 인하여 환경이 바뀌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오병이어캠프... 정말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3년동안 청소년 여름, 겨울캠프에 빠지지 않고 나가려고 합니다. 저를 보신다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되기위해 겨우 한발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길이 있습니다. 정말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여러분들에게 정말 오병이어 캠프가 변환점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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