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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파워 (60.♡.147.90)
댓글 0건 조회 985회 작성일 13-04-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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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막 90차 오병이어 캠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직까지도 가슴에서 울리는 오병이어의 감동을 평생토록 기억하고 싶어 이렇게 간증을 올립니다. 저는 인천에 사는 중 3 학생입니다. 오병이어 90차 캠프에 참여하기 전, 저는 부모님과의 관계 또 앞으로 나의 꿈에 대하여 너무나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친구들과는 너무나 편하고 즐거운 대화가 아빠와는 도저히 이루어 지지 않았고, 사춘기라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아빠의 폭력적인 언어와 말하는 방식은 제 가슴을 찢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기독교 가정의 자녀이기 때문에 이러한 고통이 외부적으로는 전혀 보여지지 않았고, 아무도 모르게(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게) 이혼과 자살까지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항상 똑같은 이유로 상처를 입고, 항상 똑같이 상처주는 아빠의 방식을 고쳐달라고 말하였지만, 1년이 넘게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근래에는 저는 아빠를 두려워 하였고 아빠를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단 한마디도 이야기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그리스도의 가정인가. 어째서 우리 아빠는(아빠라는 호칭 자체를 매우 혐오하였지만,) 다른 가정과 같지 않은가... 이러고도 교회에 오래다닌 권사인가... 게다가 집에서 보여지는 아빠의 무기력하고 비생산적인 모습은 제게 너무나도 큰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저는 하나님께 우리 가정의 회복에 대하여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가정은, 우리 아빠는 절대 변화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였습니다. 말을 거는 자체가, 눈을 마주치는 자체가 상처의 시작이었기에 저는\'하나님, 제발 저희 가정이 이혼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제겐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간절한 비젼이 있었습니다. 제겐 어마어마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저는 끈기없고 오기가 부족하고 행동이 없는 나약한 중 3 이었습니다... \'주님, 써주세요\'라고 기도하면서도, 제가 최고의 고등학교에 입학하려는 것에 대하여 굉장히 막막하였고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것인지 의심이 갔고, 주님의 일에 쓰임받는 것에 대하여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질 않았고,아무런 설렘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비젼캠프에서, 너무나도 놀랍게 이모든 혼란의 응답을 들었습니다. *부모님께 순종하라. 부모님께조차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말은 맞지 않다. *매 순간 주님께 묻고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자. 주님께 그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지혜를 기도하자. 그럼 주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내가 가졌던 목표보다 훨씬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행하실 것이다. *주님의 일에 쓰인다는 것은 나자신과 하나님, 이 사이에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나로 하여금 이 민족과 열방이 하나님과 관계 맺도록 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캠프가 끝난 지금, 제 가슴엔 설렘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사 회복시키시는 사랑의 하나님과 함께하였고, 함께하고, 함께 할 것에 대한 설렘, 주님의 말씀을 듣는 연습을 시작하는데에 대한 설렘, 주님께서 제게 응답하실 것에 대한 설렘, 그 크고 비밀한 일에 대한 설렘, 이땅의 청소년으로 하여금 이루실 열방의 믿음에 대한 설렘...... 평생토록 이 설렘을 잊지 않을 것을 주님앞에 다짐합니다. 이 보잘것 없고 부족한 점 투성이인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세상의 빛으로, 세상의 소망으로, 열방의 지도자로 쓰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을 매일, 매순간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복음 삼장 이절 말씀 아멘. 또한 제게 주신 말씀처럼, 그무엇보다도 주님을 향하고 주의 종으로써, 자녀로써의 마음과 믿음을 갖는 데에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너무나도 힘들었고, 혼란스러웠고, 더이상 어찌 될 수 없다고 생각한 그 때, 그 최고의 적시에 오병이어 캠프를 만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응답을 듣도록 계획하시고 인도하신 주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병이어와 같이 이땅의 비젼, 청소년을 회복시키고 부흥시키는 사역의 장이 주님의 인도하심 아래 열리고, 축복받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세상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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