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캠프이 나의 기도제목:부탁드립니다.주님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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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오병이어 캠프에 참여하게된 이유는 제친구때문입니다, 그 친구는 그냥 체팅으로 안 사이이지만 그아이의 사정을 듣고 정말 눈물을 흘려습니다. 그친구는 심장이 약합니다. 그래서 매일 저보고 몇일 안남았다면서 매일 애기합니다.. 저는 그런 친구를 보고 매일 화를 냅니다. 넌 살수있다고 살수잇다고. 그런데..어느날 갑자기 저보고 그 친구가 나 죽으면 슬퍼할꺼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자살을 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꺼라고 아무도 변하지 않을 꺼라고 그랫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변하고 내가 술퍼한다고 햇습니다.. 그러더니 그냥 나가버리더하구요.. 그 다음날에 저랑 잘애기햇습니다. 어느날 저는 기분이 나쁘고 우울하고 고시원에서 혼자사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혼자 밥먹는 제가 너무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쁜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보고 나쁜마음을 떨쳐버리라고 나는 이제 살날이 며칠안남앗다고 그러면서 머라고 해서 저는 그제서야 나쁜마음을 떨쳐버리고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자신이 며칠 안남앗다면서 계속 그러는 겁니다. 저는 그 아이한테 계속 희망을 가지라고 햇습니다. 그래서 그아이를 위해 이 오병이어 캠프에서 와서 기도제목:부탁드립니다 주님 이라는 기도제목으로 저 혼자 울면서 그 아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2박 3일이 끝나고 오늘 돌아와서 그아이의 대화명을 보니 하나님 2년만 주세요..라군요...참..그때 제가 너무 허무햇습니다.. 이렇게 기도했는데..이렇게 기도했는데...아직도 친구가 저러니... 그래서 제가 그아이보고 대화명을 바꿔어 달라고 하니싫다는군요... 제발..부탁드립니다..주님...이 아이에게 희망을 주세요..주님..부탁드립니다. 주님 제게 이런 시련을 주는것도 나중에 무언가 제게 바라는것을 믿사옵나이다 -김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