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간증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요번 79차에 신기하게도 가게 돼었습니다... 저는 경북 칠곡의 숭오교회에서 요번 79차에 오병이어 비전캠프에 가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아버지가 장로님이시고 어머니가 집사님... 그리고 친가나 외가쪽에 다 기독교라서 태교신앙이라고 하던데.. 20년 이상 교회를 갔습니다....머 이걸 자랑은 아닙니다... 저는 오병이어 캠프를 가기전 예수님이 계신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냥 부모님이 교회를 가면 좋아하시고.....교회를 가면 재밌으니깐... 간거 같습니다....여자칭구를 만나도 교회를 가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교회에서 기도회를 드릴때...울면서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제일 싫었습니다.. 20년 넘게 교회를 다니면서 수련회도 가긴 했습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수련회를 갔다오면 잠시!! 그 순간만!! 그렇게됄때가 많았지요.....요번에도 월래 못갈려다가...... 동생들이 가자고 해서 가기는 했지만....이렇게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가자마자...이미지는 다른 수련회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김요한 목사님의 지휘 하에 이어지는 짜임있는 하루일과!! 너무나도 친철했던 스탭여러분!! 많은 말씀을 전해 주셧던 목사님들!! 재밌게 놀고 웃으면 울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20년 동안 교회를 다녔다고 하면 모두다 예수님을 잘 믿겠구나 하지만!! 저는 ㅇ ㅏ니였습니다...어려을때부터 부모님따라 가던 교회가 그냥!! 교회 가야지...이거뿐이였는데... 요번 오병이어 캠프에서 예수님을 제 마음속에 아주작게 계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정말 기뻣어요...제가 22년을 살면서 이렇게 서럽게 운적은 처음입니다. 찬송가를 부를때도 눈물만 났어요...^_^ 왜이렇게 제가 늦게 예수님을 찾았을까........저를 위해 기도 해주신분도 많은데. 정말 후회가 돼었어요......너무나 늦게나마 찾은 예수님... 하지만 이제부터 열심히 회계하고 신앙심을 키울것입니다... 129송이 교역자 송이에 있으면서.....저는 참 한심한 인간이 돼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180도 바꼇어요...ㅎㅎ 신앙생활에 충실할꺼예요....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눈물도 찾았어요... 기도를 할때 회계의 눈물이 제일 세상에서 지구상에서 제일 이쁘다는 것을... 김요한 목사님 밑 스탭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김요한 목사님이랑 악수도 하고 싶었지만....그럴 계기가 없어서 아쉬워요... 제가 숙맥이라..^_^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요한 목사님 스탭 여러분 수고 하셧어요...저 같은 어린양들을.. 주님께 인도해주셔서...정말 감사합니다..... -이승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