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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마지막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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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7송이 (39.♡.169.21)
댓글 0건 조회 670회 작성일 19-02-0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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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오병이어 캠프는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었지만 단 한 번도 주님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초등부 때 신나게 찬양하는 것도 단순하게 생각했다.
초등부 6년을 지낸 뒤 중고등부로 들어왔더니
낯설게만 느껴졌다.
중고등부 들어온지 4개월 되는 때에 선교활동을 가게 되었다.
선교지는 필리핀으로 가게 되었고
6박 7일 동안 외국교회를 접한 건 처음이었다.
필리핀도 아직 부족한 신앙심에 처해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선교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무서웠다.
한국교회보단 외국에 있는 교회가 우월적으로 더 났다는 인식이었기 때문이다.
마을교회에서 작은 소규모집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너무 까다로운 생각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모든 게 무너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선교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상쾌함은 단지 주님이라고 할까요?
하면서 내 생각은 나는 이렇게 매년마다 한두번씩 아픈데 하고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도대체 왜 사는 거지?
이 보잘것도 없는 한국교회는 망신만 일으키고 그외에 박근혜 탄핵도 외치고 있고
이미 나라를 망해가게 한 박근혜 대통령은 왜 국민들에게 분노케 합니까
아직도 저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주바라기 캠프를 2번 참여했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평생 교회 다닌다고 해서 변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말씀을 잘 이해한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제 20살이 되었지만 청년의 시기에 들이닥쳤지만
주님은 날 이해해주십니다.
나는 하나님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도 주님은 그래도
저를 이해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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