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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차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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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예림 (14.♡.219.163)
댓글 0건 조회 966회 작성일 19-08-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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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4차 비전캠프에 참여한 일로 제일 교회에서 찬양팀 리더로 섬기고 있는 고1 신예림이라고 합니다.
모태신앙으로 어렸을 때부터 예수님을 믿어왔고, 찬양을 즐겨 부르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은 교회를 그만 다니셨고 현재는 저와 제 동생들과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녀왔지만 주님을 만나지 못한 탓인지 겉으론 기독교인으로 살면서 마음속에는 항상 죄와 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 때 일로 제일 교회를 다니면서 주님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목사님이 계십니다.
중학교에 들어와 가정문제 때문에 우울증이 걸려 많은 자살시도와 정신과 약을 먹으며 살아왔고 더 이상 그 약이 없으면 살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예수님은 저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을 믿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것인가라는 생각 때문에 예수님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저희 교회를 섬기고 계시던 목사님은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를 섬기시고 계실 때 처음으로 오병이어 비전캠프에 참여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이런 곳이 낯설기만 하고 내가 과연 이곳에서 주님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앞서왔습니다.
김요한 목사님께서 \"너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내가 과연 세상의 소금과 빛일까?라는 생각이 앞서 왔고 
내가 소금과 빛이면 왜 하나님은 그런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설교를 들으면서 이렇게 하찮은 나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신다는 말을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파워 기도회 때 주님께 회개 기도를 하며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주님께 더욱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저에겐 뜻깊은 하나님의 음성이 제 귓가에 들려왔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슬퍼하지 마라.\"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널 지킬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
이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는 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시는지 깨달았습니다.
2017년 겨울 수련회를 통하여 저에겐 정말 뜻깊은 은혜를 선물해주셔서
찬양팀의 리더로 섬기고 있고, 저희 교회 본당에서도 여러 번 간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결단은 계속 지속되기 어려웠고 그럴 때마다 주님을 찾기는커녕 친구들과 놀기에 바빴습니다.
주님께서 세워주신 찬양팀 리더라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해야 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가 더 눈에 들어와 사람들의 시선에서 더 잘 부르려고 찬양을 불러왔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죄로 인정하고 주님께 다가가 회개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같은 죄를 짓고 또 반복하는 제가 너무 싫었고, 이런 저도 제가 싫은데 주님께서는 저를 얼마나 마음 아프게 보고 계실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난이 올 때 저에게 또 다른 하나님의 말씀이 다가왔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말씀을 붙잡고 이번 수련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파워 찬양을 하며 앞으로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다짐을 하고, 기도회 때는 느헤미야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너무 뜻깊게 다가왔고 피곤하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사명을 가지고 더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기도로 울부짖으며 주님께 나아가니 목소리도 더 할 거 없이 쉬어서 목이 샜고 찬양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목소리가 저는 하나도 부끄럽지 않고 아프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부르짖음으로 얻은 은혜가 더욱 컸기 때문에.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제가 얼마나 주님 앞에 하찮은 사람이고 약한 사람인지 깨달았고, 힘들거나 고난이 올 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십자가를 붙들고 일어서기로 결단했습니다.
이제는 인생을 나로 사는 것이 아닌 죽고 천국에 가기까지 주님을 붙들고 살아갈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뜻깊은 은혜를 주시고 만나기까지 도와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목사님, 전도사님, 비전캠프 스태프분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십자가를 붙잡고 예수로 일어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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