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회차 비전캠프 은혜간증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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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이제 고1 올라가는 32송이 한연재입니다 18일부터 20일에 진행했던 2박3일 비전캠프를 통해 제 인생에 다시 큰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그 전까지는 세상을 살고 저를 위해, 편한대로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런저를 다시 이 비전캠프를 통하여 주님앞으로 나아오게해주셨습니다 2박3일동안 김요한 목사님께서 여러 말씀을 가지고 저희에게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중에 환경등 그런걸로 포기하지말라 말씀에 순종하라 여호와를 앙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말이 너무나도 제 인생가운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여름 청소년 선교캠프를 갔다온후 선교사라는 꿈을 품고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이뤄갈것이라는걸 목표로 살아왔습니다. 솔직히 다른사람의 말이나 핍박 그런건 어떻든지 난 오직 하나님만을위해 내인생 살아가겠다고 다짐을했었지만 저의 비전과, 꿈을 엄마한테 말하는순간 전 그때 아무것도 할수가없었어요 엄마가 너무 심하게 반대를하셨기때문입니다. 하루만 그렇게 화내고 끝날줄만 알았던게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자꾸 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지고 싸우는날이 많아져만 갔습니다 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후회를 하기도했지만 옆에서 선생님이 기도해주시고 포기하지말라 등 여러가지 위로가 되주셨습니다. 이것도 문제가 되긴하지만 제일문제였던건 여권이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인도네시아가 고향인데 현재는 불법체류자?로 있고 주민번호도없이 저는 아무 국적없이 살아가고있습니다 여권이 없어 열방에 나아갈수도없고 어느곳을 가든 주민번호가 없다는 이유로 항상 쉽게풀리는것이 없습니다 이런 인생을 살고있다는것은 다른 사람이생각하면 당연히 자신은 자살했을것이다, 불쌍하다하지만 전 비전캠프를 통해 깨닳았습니다 지금 이인생이 너무 중요한순간이고 너무나도 감사하다는것을요. 이 인생을 제가 살지않고 부하게살며 부족한것없이 살았다면 전 하나님의 꿈과비전을 제대로 품지도, 선교사라는꿈도 가지지않고 인생을 받칠거라 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제가 이 수련회를 통해 은혜받았다해도 저는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점이 많고 다른누구보다도 큰죄를짓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택하시고 저에게 사명감을 주셨습니다 꿈을주시고 비전을 보여주셨습니다. 비전캠프에서 다시 저를 만나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저를 용서해주신 하나님, 살아계신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비전캠프를 열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비전캠프에서 너무나 큰 은혜와 오랜만에 위로를 느꼈습니다. 송이원들이있어서 제가 이렇게 잘 해나갈수있었던게 아닐까싶습니다. 혼자였다면 절대 힘들었을것입니다. 같이 함께했던 한사람이 예수님같아서 더 좋았어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