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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차 비전캠프 ,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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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린교회 교사 (1.♡.194.163)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4-01-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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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은 참으로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회복과 치유와 변화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그 어떤 말로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하나님을 표현하길 원합니다. 잠잠히 있지 않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사랑을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캠프 참가, 시작된 전쟁

다음 세대의 리더가 세워지길, 갑절의 은혜를 주시길, 하나님만 경외하는 청소년부가 되길 바라며 우여곡절 끝에 청소년부 아이들 7명을 데리고 참석하였습니다.

여름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나도 이런 여름은 쉬고 싶다, 다음 기회도 있으니까~’하며 여름 수련회를 가지 않기로 한 뒤 2학기 청소년부의 예배는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은혜의 때를 놓쳐버렸다는,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기회를 주지 못했다는 그래서 어떻게 청소년부를 이끌고 가야할지 답답하고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겨울 방학이 시작하면 반드시 시작하자마자 아이들 데리고 캠프를 다녀오리라 다짐하며 아이들을 독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저의 자녀들부터 안 간다며 말도 못 꺼내게 하는가 하면, 3인데 어딜 가냐며? 학업 일정이 있는데 엄마는 너무 배려하지 않는다며 싫은 티를 팍팍 내며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저는 이일로 남편과 싸우기도 하며 3일을 혼자 밥먹고, 혼자 일어나 출근하며 아이들과 남편과도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하나님 앞에 호소하는 수밖에,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청소년부 아이들도 미적지근한 반응이었던 터라 꼭 가야할 아이들이 흔쾌히 가겠다는 반응이 안 보여 속상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에 하나님 앞에 앉아서 부르짖으며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완강한거부와 거절은 친구가 가면 나도 가보겠다로 바뀌는가 하면 에이 속는 셈치고 한 번 가보자는 반응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학업 보다 하나님을 먼저 찾는 것을 선택한 아이들도 생겨나면서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 사항을 전달하며 이불 짐을 차 안에 구겨 넣고 자기 자리를 찾아 앉는 모습들이 참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들이 바로 우리 교회 다음 세대 리더들이군요. 감사합니다. 이들을 세워주소서. 중보기도 카톡방에 중보기도 시간 시간마다 해 주세요 간절한 요청을 뒤로 하고 우리는 대전 중부대로 향했습니다.

 



첫째 날, 뜨거운 찬양과 온몸으로 기뻐하는 율동, 심장을 파고드는 드럼 소리, 계곡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다!

 



뜨거운 찬양과 역동적인 율동, 진짜 기뻐서 어쩔 줄 몰라 춤추며 행복해하는 스텝들의 모습에 어안이 벙벙해하는 아이들의 모습, 무대 위로 올라가라는 말에 모두 다 순종하며 무대 위에 엎드리자 마자 마음문이 열리고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는 아이들의 반응이 있는가 하면, 힐링 하러 왔는데, ~~ 너무 빡세서 잘못 온 것 같아요라며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이도 있고, 나중에 한 아이의 엄마 집사님을 통해 엄마, 난 여기 안 맞는 것 같애, 잘못 온 것 같아~”하며 전화를 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첫 날, 김현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초점을 두는 삶이 바로 경외하는 삶이라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라는 말씀을 분명히 들려주시면서 다니엘처럼 뜻을 정해 세상을 이길 힘은 바로 믿음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능력있다고 하는 도구들이 아니라, 바로 세상을 이길 힘은 바로 믿음’, 하나님께만 초점을 둔 자, 하나님만 경외하기로 결정한 자, 바로 그런 자가 새 힘으로 살아낼 것이라는 것을 강력히 선포하셨습니다. 아이들은 도전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만지시고 계심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찬양과 율동에 몰두하며, 말씀에 집중하는 뒷 모습을 보며 우리 선생님들은 계속해서 한 영혼 한 영혼을 붙잡으며 계속 돌려막기로 중보기도 하게 하였습니다. 500명이 넘는 가운데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사람을 찾고 계시는 것처럼 내 눈은 그 아이들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 후 찬양 중에 계곡의 얼음에 햇빛이 비치면서 살얼음이 되고 톡톡톡 얼음이 녹아내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멘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심이 느껴졌습니다.

 



 



둘째 날, 말씀과 찬양 중에 임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임재

첫째날 주신 은혜로 마음이 열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기 시작했는지 한결 참석한 아이들의 분위기는 편안해보였습니다. 새벽 3시 넘어 잠든 아이들이지만, 730분에 일어나 바이블타임으로 묵상하며 감사제목을 나누고, 둘째날 아침을 맞는 아이들은 무척이나 피곤해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찬양과 기도안에 깊이 빨려들어가면서 다시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양원석 목사님의 말씀은 강력한 도전이었습니다. 왜 영적인 세계를 열어달라고 사모하지 않느냐는 말씀에 도전을 받고 사모하는 마음에 눈을 감고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해 찬양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찬양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1층 학생, 2층 교사, 3층 이상으로 하얀 옷을 입은 무수한 무리들이 보였습니다. 제 마음에 중보기도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것은 중보기도자의 기도가 여기 와서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어 감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뜨겁게 주여 주여 주여를 외치며 아멘 아멘 아멘을 외치며 기도하는 가운데, 이 곳에 모인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황토흙속에 모두 파 묻혀 팔굼치까지만 나온 주먹진 손만 수도 없이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온몸과 얼굴이 흙속에 파묻혀 살려달라고, 꺼내달라고 겨우 팔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숨을 쉴 수 없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고 가슴이 아파서 계속해서 부르짖으며 살려달라고, 어떻게 하면 저들이 살아날 수 있을까요? 하고 있는데 하얀 옷을 입고 계신 예수님인듯한 분이 눈물을 흘리며 한 손 한 손 잡아 끌면서 흙 속에서 끌어내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살아난 아이들이 또 손을 잡아 끌어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수도 없는 이어폰과 핸드폰, 헤드셋이 그들로부터 떨어져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아 저들을 묶고 있던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살아난 아이들이 기뻐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요한 목사님의 뜨거운 기도 인도와 외침 중에 하늘에서 성경책이 펼쳐진 채 수도 없이 아이들의 손으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수도 없는 펼쳐진 성경책, 아멘,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손에 쥐어졌으니 비로소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살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읽는 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며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하나님 저들이 살아났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승전고를 울리는 사람이다. 전쟁터에서 승리를 알리는 북소리, 승리를 돋우는 북소리, 잊지마라 네가 있는 곳에서 그렇게 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져 오직 목이 터져라 아멘과 주여를 반복하며 하나님 앞에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원기도, 교사가 중심에 서고, 아이들이 밖에 서서 기도하는 데 동서남북 원 밖에서 수많은 검은 관 뚜껑, 뚜껑이 순차적으로 도미노처럼 열리고 사람이 살아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저쪽 너머에서는 검은 관 뚜겅이 산산조각처럼 폭파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주여~ 목이 터져라 외치는 기도가 들리는 가운데 놀라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셋째 날, 품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고, 발기도로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가고,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다!

 



아이들을 품에 안으며 기도하기 시작하는데 계속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안고 있는 아이들의 갈 곳 몰라 방황하는 아이들의 눈이 떠오르는데 그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네가 외면하던 아이들이다. 네가 힘들어 외면하던 아이들이 바로 나의 양이란다그 말씀 앞에서 하염없이 울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제가 안던 아이들은 갈 길 몰라 방황하는 눈빛을 지닌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제가 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안아 주는데 너무나 위로가 되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안기를 포기했던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워 보이는지 그리고 저와 관계가 틀어져 지내는 아들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직장 다니느라 바쁘다고 많이 사랑해주지 못한 우리 아들, 너무 멋진 구석이 많은 아들인데, 자기 고집이 있어서 힘들어했던 아들과 관계가 회복이 되어야 할 텐데.. 하는 마음으로 남자 아이들을 안고 울고 있는데 아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안는데 토닥 토닥 하염없이 우는 저를 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아들도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네 그렇게 하나님은 제 개인적인 관계의 어려움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마음 한 켠 저를 묶고 있던 관계의 짐을 풀어 주셨습니다.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컴백홈, 말씀하시는 하나님

현관문에 들어서면서 목사님이 주신 말씀대로 이 집은 불꽃같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집입니다라고 하며 현관, 그리고 안방부터 아이들의 방까지 일일이 한 마디씩 하며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데 제 마음 속에 계속해서 이 말씀이 쟁쟁하게 들렸습니다.

네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행하리라

내 말이 감사와 축복의 말로, 간구와 기도의 말로 바꾸면 하나님께서 행하리라는 말씀으로 너무나 분명하게 들렸습니다. 저에게 주신 성구 말씀이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시18:6”

여서 그 말씀을 받자 마자 하나님이 귀로 들으신다는 말씀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그 말씀과 연계되어 하나님이 귀로 듣고 있으니 말하라, 내가 행하리라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 말씀이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아침, 새벽에 일어나는데, 하늘에서 수없이 내려온 성경책이 아, 이 성구카드였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주일날 청소년부에서 각자의 뽑은 말씀카드를 꼭 암송하며 이 말씀을 붙잡아야 산다고 알려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와 성구카드와 십자가 목걸이로 아이들이 넘어질 때마다 붙잡고 오뚝이처럼 예수님처럼 일어서길 원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 감사 감사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힐링하러 왔다는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고 하면 올래?” 하고 물었더니 네 올래요할렐루야! 승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너무나 완벽하게 승리하신 하나님, 바벨론의 포로처럼, 사탄의 속임수와 절망과 좌절과 어둠에 묶여 눌려있던 아이들이 예수님의 눈물어린 사랑과 하나님의 또 한 번의 인자와 자비하심으로 살아났습니다.

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 눈 주님의 영광을 보네, 찬송 가운데 서신 주님, 그 빛난 영광 온 하늘 덮고 그 찬송 온 땅 가득해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송 가운데 서신 주님, 주님의 얼굴은 온 세상 향하네 권능의 팔을 드셨네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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