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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차 회복과 새 힘을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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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요한 작성일 24-02-0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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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이번 캠프 때 받은 은혜가 많아서 무엇부터 설명해야 할 지 고민되는데요.
저는 작년 9월 경 부터 시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맡고 있던 직책이 많아 바쁘게 교회 일을 하였는데요. 한 번에 여러 일을 맡다보니 완벽하게 끝낼 수도 없고, 일은 열심히 하지만 좋은 소리는 못 듣고.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교회와 맞지 않고, 내가 이러면서 이 교회를 계속 다녀야 할까? 이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니는 교회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니까 교회에 좋은 모습보다 안 좋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일에 열심을 잃기 시작했고, 심지어 제가 다니는 교회를 떠나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저의 삶속에서 작년 12월 초에 주일 1부 예배가 끝나고 예전에 중고등부 계셨던 선생님께서 저를 갑자기 부르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셨던 말이 요즘 신앙적으로 힘들지? 라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힘들어도 티를 안 내는 성격이어서 저희 부모님도 제가 신앙적으로 힘들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셨는데 교회 선생님이 그것도 중고등부를 떠나신지 1년이나 되신 선생님께서 그럼 말을 하시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러면서 그 선생님께서 기도해주시고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참 하나님이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깊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일 이후에 저의 신앙은 회복되기 시작했고 그 회복의 과정에서 298차 비전캠프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비전캠프 초반부터 하나님께서 만남의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바로 작년 겨울에 같은 송이 송이장이었던 친구와 같은 교회인 동생과 같은 송이가 되고, 또 저희 교회 저와 친한 동생과 작년 겨울에 같은 송이 송이장이었던 친구도 같은 송이가 되었습니다. 그 일이 참 신기했고, 작년 12월 부터 간증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만남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정말 놀라웠던 일은 작년 12월 말부터 주셨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제목을 캠프 시작할 때 송이와 만나지 않았을 때 부터 집에 돌아갈 때 까지 계속해서 기도할 때마다 그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그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할 때 주여로 시작했던 저의 기도가 아버지! 아버지! 이렇게 간절하게 목이 떠져라 외치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기도했을 때는 기도 시작할 때 목사님께서 기도 잘 안 되는 사람들 나오라고 하셨을 때 첫째날 송이원들과 만나고 나서부터 기도가 잘 되어서 간절하게 하나님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내어 무대로 나아갔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 하나님께서 방언을 허락하셨고, 또 무대에서 내려와 교회끼리 기도할 때는 아버지! 아버지! 라고 간절히 외치며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회의감이 들던 교회를 위해서, 중고등부를 위해서 눈물흘리며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 이런 회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저녁 교회끼리 기도할 때 기도하고 나가고 있었는데, 제가 그 때 남아있던 친구들에게 우리 기도 더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저희 끼리 다시 기도를 더 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얼마전 까지만 해도 회의감을 줬던 교회를 통해서 회복을 경험하게 하셨던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하나 더 경험했던 은혜가 있었는데요. 고3인데도 확실한 갈 방향을 잡지 못해서 그것을 놓고 기도하고 있었는데요. 작년 겨울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부터 하나님께서 목회자에 대한 생각을 생각을 주셨는데, 말을 잘 못하고 여러 방면에서 부족한 사람이여서 주시던 마음을 피하고 있었는데, 둘째날 저녁에 목사님께서 목회자의 길을 가려는 사람 손 들라고 하셨을 때 저도 모르게 손을 들었습니다. 제 안에 이 마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아니면 어쩌지? 또 시험에 들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있어 두려웠지만 이번 겨울 계속해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고, 목회자의 길을 가도 될까요? 하는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면서 목회자의 길을 가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캠프 후 새벽에 눈을 뜨게 허락하셔서 캠프 후 새벽 기도회도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시험에 들었던 저의 신앙의 회복과 교회 일에 다시 열신을 다할 수 있는 새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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