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차 17송이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304차 17송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봉다희 (121.♡.82.73)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4-08-02 18:29

본문

<송이>

지금까지 캠퍼로써 캠프를 4번 참여했었는데, 처음으로 송이장을 맡게 되었다. 평소 소심한 성격과 조심스러운 행동들 때문에 리더십이 필요한 역할들을 피해왔었다. 그러나 이번에 송이장을 맡으면서 그러한 생각들이 깨졌다. 한 무리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처음으로 올라왔다. 이러한 마음으로 송이원들을 위해 희생할 사람들은 송이들이 만든 원 안에 들어가라는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에, 나는 주저없이 나갔고 주님께 우리 송이를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기도를 올려드렸다. 그 기도를 올려드리는 순간에 하늘을 향해 올린 나의 손 위에 송이원들이 손을 얹어주었는데, 그 손들이 나에겐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되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날에 이러한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닿고 하나님께서 일을 해주셨는지, 활동에 잘 참여하지 않던 송이원이 함께 무대에 나가 율동을 하고, 송이원 중 다른 한명은 송이원이 받은 말씀 카드를 바탕으로 중보기도를 간절히 해주니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러한 작은 발전들은 나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기쁨을 깨닫게 해주었고, 다음에도 송이장이 되어 이번의 송이장으로서 부족했던 면들을 보충하여 하나님의 참사랑을 전하고 싶다.


<품기도>

여자목사님을 안는 순간 바로 목사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하나님이 이분의 마음을 어루어만지신다는 것이 느껴져 더욱더 꽉 안아드렸다. 품기도를 할 때에 대부분 내가 위로를 받는 쪽이였는데, 처음으로 하나님이 나를 통해 누군가를 위로하시는 것을 겪어보았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누군가를 위로해주기 위해 하나님과 더욱더 가까워지고 믿음 안에서 건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중보기도>

김요한 목사님의 부탁으로 다른 교회의 중보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특정 한 여성분에게 주님이 일하심이 느껴졌었다. 그 분 뒤에서 어깨에 손을 얹어 중보기도를 해드렸는데, 그 순간 내 손을 잡으시며 간절히 기도를 하시는데, 누군가의 기도가 간절히 필요하시다는 것이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을 중보기도 했지만, 이분을 만나기 위해 주님이 나를 김요한 목사님을 통해 이 교회 안으로 보내심이 느껴졌다. 어떻게 생기셨고 어디 소속의 교회이며, 이름과 나이, 전부 다 궁금했지만 너무나도 깊은 기도를 하고 계셔서 여쭤보기가 어려웠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인연이 이루어진다면 또다시 만날 것이라 믿기에 기도를 마치고 나의 자리로 돌아갔다.


<십자가 기도 & 말씀카드>

이번에도 저번처럼 목걸이 1년에 금식 3일을 하였다. 이번의 나의 마음가짐은 다음 오병이어 비전캠프에서도 송이장이 되어 다른 이들을 위해 나를 희생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내가 가진 미운감정, 세상의 욕심들을 내려놓을테니 나를 사용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금식 3일을 하며 주님과 더 깊이 소통할 것이며, 욕심이 올라올 때마다 십자가 목걸이를 붙잡으며 마음을 잡을 것이다. 이러한 내려놓겠다는 마음은 말씀카드인 '출애굽기 14장 14절 말씀인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를 통해 더 커졌다. 하나님이 내게 네가 그런 욕심들을 내려놓는다면 내가 널 위해 모든 것을 다 행하겠다는 것처럼 느껴졌다.


<3일 금식>

이번 금식을 하면서 하나님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이끄셨다. 평소 나는 주변인에게 많이 의지하였고 사랑을 갈망했었다. 그런데 이번 금식을 하는 동안 특정 사건을 통해 주님이 다 깨뜨리셨다. 그저 잠깐 반짝이다 사라지는 일시적인 인간의 사랑은 영구적인 하나님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었고, 주님만이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배고픔이 몰려올 때 성경을 읽으며 차분함을 가지니 배고픔이 서서히 사라짐도 경험하여 신기하였다.


<김요한 목사님 & 스태프님>

마지막으로 김요한 목사님과 스태프님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개인으로 갈 때마다 항상 따스한 미소로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진심을 담은 중보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믿음이 무너져 갈 때쯤 믿음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75건 1 페이지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75 LJH 105 24/09/02
1674 서영선 166 24/08/25
1673 김영선 268 24/08/22
1672 이성은 303 24/08/20
1671 고효정 358 24/08/18
1670 윤성은 4300 24/08/18
1669 박하람 214 24/08/18
1668 문재덕 2458 24/08/17
1667 윤광천 234 24/08/17
1666 LJH 246 24/08/14
1665 임규혁 431 24/08/08
1664 이희원 261 24/08/08
1663 박예은 382 24/08/08
1662 축복의통로 281 24/08/05
1661 김준겸 1612 24/08/04
1660 307회차 52송이 여인성 448 24/08/03
열람중 봉다희 280 24/08/02
1658 봉하영 225 24/08/02
1657 임사랑 684 24/07/27
1656 박상현 3490 24/04/02
1655 성은진 1252 24/03/26
1654 김민주 1123 24/02/09
1653 임예영 1056 24/02/08
1652 이소미 1140 24/02/08
1651 이요한 1117 24/02/07
1650 유가은 1118 24/01/31
1649 봉다희 1100 24/01/28
1648 권예린 993 24/01/28
1647 김연우 1016 24/01/27
1646 박성찬 1108 24/01/27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Copyright(c) VISIONCAMP.COM ALL RIGHT RESERVED   
비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