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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실재가 되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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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5차 수련회에 참가했던 전도사입니다.

그 가운데도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아이에게 안구에 희귀병이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쪽 눈의 시력은 이미 잃었고, 안구크기도 작아져있어 희망이 없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회에서는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셨고,

의료적으로는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의사 선생님의 소견은

수술을 한다고 해서 좋아지지 않을 것이고,

앞도 보지 못할 것이며,

치료시기가 늦었기에 안구 적출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봤자 5살 아이입니다.

마음이 무너졌고, 죄책감에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수련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학생들이 진짜 하나님 만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 아이들을 정말 말씀으로 찬양으로 기도로 만나주셨습니다.

 

죄책감에 있던 저도 위로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만든 자녀라고,

세상의 기준으로는 장애아이지만, 나의 기준에서는 완벽한 아이라고."


그리고 수련회 끝나고 며칠 후 마음의 감동이 있어 아이의 눈을 확인해보는데

기적처럼 제 아이의 눈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바디메오가 눈을 뜬 것처럼 뜨게 되었습니다.

앞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웃으시더군요.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적출 이야기는 전혀 없고, 이 정도로 회복되었으면 2달 후에 보자고 하셨습니다.


이제 병원 진료 기록에 "시력측정 불가"란 말 대신 FC30cm라는 말이 적혀졌습니다.

30cm정도에서는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조금 더 멀리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기적은

공동체 연합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는 일과

5살 아이를 보면서 하나님께 다시 한 번 소망을 두고 기도하겠다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가장 연약한 부분을 통해 가장 크게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공동체 안에서 기도로 힘쓰고 애써주심에 감사합니다.


수련회를 통해 위로해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됨을 감사합니다.


김요한 목사님과 스텝분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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