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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회차 11송이 간증 (13송이 학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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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형 작성일 26-0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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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비전캠프에 오게 된 고3입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여 글이 어지러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처음 비전캠프에 가게된 계기는 회장이라는 직분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써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예배 한다는 것이 머릿속으로 잘 상상이 안 되었고 캠프 장소에 가자 송이모임이라는 존재를 처음 알았습니다. 그저 옆에 타 교회가 같이 있는 줄 알았지만… 이 2박3일을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같이 지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소심한 저에게 큰 고민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첫 번째 수련회에서는 송이원들과 친해지지는 못했습니다. 너무나도 소심하고 말주변이 없어서인지 저와 나이가 같지만 한 살 밑으로 잘못 기입된 남학생과의 조그마한 대화가 끝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은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교회별로 나눔을 했었을 때 저에게 너무나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교회 내에서 한 명씩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공동체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연신하면서 나머지 일정들을 소화했던 거 같습니다. 일정이 끝나고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한 명씩 기도해주는 시간에 기도해주지 못했던 지체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이제 고3이 된 저에게 세상은 더욱 저를 옥되었습니다. 학원쌤과 레슨쌤은 수련회를 절대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실레슨을 더 이상 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가겠다 하였습니다. 공연 일정도 있었지만 뺐습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마음이 비전캠프에 가 있었습니다.. 기도해주지 못한 아이들을 기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수련회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첫 걸음이 아닌지라 다소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부송이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수련회도 송이원들과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송이원들이 교회 아이들 같았습니다. 말을 걸지는 못하여도 진정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외적으로는 몰라도 내적으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물을 보고 부르짖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별로 나눔을 가졌습니다. 비록 작년과 아이들이 조금 바뀌었어도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이었습니다. 고3으로써, 선배로써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저를 따라 작년에 부회장으로 섬기며 교회를 너무나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더욱 찬란하게 만들어갈 올해 회장이 된 친구부터 저저번 제가 총무일 때 부회장으로 섬겨주고 20살이 된 지금 제가 같이가자는 한 마디를 그저 순종하며 같이 와준 고마운 선배 저희 고등부를 이끌어갈 정말 고마운 회장과 함께 2026년을 만들어갈 임원들,  그 임원과 함께 고등부를 만들어갈 친구들까지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로 기도하며 느꼈습니다. “우리가 하나되고 함께 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할까,, 나의 기도보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게 너무나 값진 거구나. 내가 상처받고 죽어서 이 아이들이 구원받을 수 있다면 기꺼이 죽고 싶다” 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밀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그저 ”주님 저에게 힘을 주세요 주님 저에게 능력주세요“ 라는 기도였다면 올해에는 ”주님 저희 공동체가 하나 되게 해주세요. 저보다 우리 공동체에게 더욱 큰 은혜주세요“ 라는 기도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에 제목에서 같이 맨 앞자리에서 찬양하다 같이 율동해야하는 구간에서 머뭇거리다가 같이 한 친구가 있습니다. 기도시간이 되었을 때 저도 모르게 그 친구의 등에 손을 갔다댔습니다. 그 친구에 간절한 기도가 제 마음을 움직였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다 갑자기 서로 껴안아 기도했습니다. 서로가 몇 살인지, 누구인지, 몇 송이인지 몰랐습니다. 그냥 울부짖듯 기도했습니다. 너무나도 간절히 하나님을 부르는 아이의 모습에서 저희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다 명찰만을 보고 난 뒤 얼마 있다가 다시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 아이와 대화하고 싶었습니다. 중2-3이라는 나이에 저는 그저 놀기 바빴습니다. 어찌 그리 주님을 찾는지, 무엇이 그 아이의 마음을 바꾸었는지 너무나도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하여 이렇게 간증을 써보았습니다. 마지막날에 말씀카드를 뽑았습니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딤후 2:22이었습니다. 청년의 정욕…….. 을 피하는 구절도 저에게 다가왔지만,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라는 구절이 갑자기 제 마음을 강타했습니다. 저희 공동체가 하나 되어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함께 불러 힘든 이 세상을 극복하라는 말씀 같았습니다. 비록 고3이라고 할지라도 저의 올해 기도제목은 “공동체가 하나되게 해주세요 제가 썩어지더라도 제가 부숴지더라도 하나되게 해주세요” 일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13송이의 건우학생을 아시거나 본인이라면 밑에 인스타 계정을 보고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arkjaeheon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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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님의 댓글

김노아 작성일

아쉬운 마음 또한 사용하시는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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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유님의 댓글

박정유 작성일

아멘 !
많은 영혼들을 사랑으로 바라보며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재형친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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