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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263차 청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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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전캠프를 혼자서 처음 참가해본 31세 청년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중형교회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연합수련회는 처음입니다.

저희 교회 청년회는 항상 국내선교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등부 이후로 수련회는 처음이었습니다.

작년, 올해 청년회 회장을 2년 동안 하게 되면서 내게 회복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작년 겨울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비전캠프를 겨울엔 일정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하게 되고, 올해여름에 함께 하게 되었네요.

 


어릴 때부터 항상 건강이 좋지 않았고, 가정 또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늘 내 안에 외로움과 싸웠지요.

캠프를 가기 직전 나의 모습도 그랬습니다. 해결되기는커녕 점점 더 보이지 않는 길로 가는 나의 건강과 가정문제.. 아닌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올라오는 외로움과 우울감...

그리고 예배를 드리고 있고, 봉사를 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하고 있는 나의 모습...

 


혼자 캠프까지 가는 길이 많이 두려웠습니다.

낯도 많이 가리는데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가서 왕따 당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두려움과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회복해서 일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중부대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하나님께서 나를 이 자리로 부르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일 동안 회개의 눈물이 끊이지 않았고, 기쁨과 감사의 기도가 계속되었습니다.

혼자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잊어버릴만큼 송이원들과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친해질 수 있었고, 혼자 또는 2명씩 캠프에 온 숙소에서 만난 어린 동생들도 너무 예뻤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회장을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하나님 없이 나의 힘으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지게 하신 십자가였는데 버리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해결될 것 같지 않고, 외롭고 우울한 어두운 길을 걸으면서 내가 경험하는 이 과정을 통해 나와 같이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 옆에 있으라는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난 못한다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소망했던 것 이상을 캠프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입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도망가지 않고, 버리지 않고 그 길을 가고,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저는 건강도, 좋은 믿음의 가정도, 돈도.. 가진 것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포도나무를 보며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무화과나무 열매를 잘 가꾸겠다고..

최선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겠다고..

무섭고 힘든 과정이지만 예수님께서 함께 계심을 잊지 않겠다고..

이제는 예수님이 나의 눈물을 씻겨주기만을 주저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는 친구가 되겠다고..

나와 같이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안아주고, 애통하여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과정을 기도로 잘 견디고,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하겠다고..

 


저보다 어린 스텝인 것 같은데 무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섬기는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나이도 많고, 남들보다 건강하지도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스텝으로 섬기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마지막날 다음세대를 향한 사랑과 열정이 많은 김요한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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