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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차 청년 캠프는 제게 기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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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범렬 작성일 18-08-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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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차 청년 캠프, 주님을 향한 창-Windows98송이의 송이장으로 섬긴 김범렬입니다^^


간증에 앞서 캠프에 친히 임재하여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스탭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말하기 부끄러운 제 이야기를 아주 짤막하게 하려고 해요.


모태신앙이었지만 그 소중함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중학교 때부터 탕자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후 성장과정의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나도 완악하고 강퍅하여서 \'내게 돌아오라\'는 주님의 손길을 꼭 붙잡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존재 자체가 사라졌던 30살 그해, 저는 병명 없는 극심한 통증에 무너졌고, 마침내 탕자생활을 접고 주님께로 돌아갔어요.


4년이 지나 이 해묵은 죄인은 청년부 소속으로는 마지막 수련회를 기도로 준비하며, 중부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은혜였어요. 시작도 은혜요, 끝도 은혜였어요. 골수를 쪼개는 목사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는 기도,


동심을 되찾게 만드는 파워찬양, 하나님의 임재와 영혼육의 치유. 그저 은혜였어요.


아무 자격 없는 제가(나이가 자격이었나ㅠ) 송이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송이원들을 위해 목이 터져라 기도할 수 있음도 큰 은혜였어요.


(98송이 천국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화이팅!!!)


그리고 \'하나님은 참 기쁨이시다\'라는 은혜를 받았어요.


브라이언 박 목사님의 설교시간이 끝나고 기도시간이 이어졌을 때,


목사님께서는 오직 예수만으로 우리의 내면이 뒤집어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의심이 있었어요. 이런 의심이요.


\'내 삶부터 거룩해져야지,,, 난 아직은 너무 부족한 인간이여서 오직 예수만으로는 안 될 것 같아,,,\'


3년간 눈물로 회개하면서 제 영혼육을 죄와 상당히 단절시켰지만, 오랜 탕자생활로 인해 생긴 과도한 죄책감은 잘 해결이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 문뜩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내 비록 죄인 중의 괴수이지만, 오늘만큼은 모든 짐 내려놓고, 오직 예수님만을 성령님만을 내 품에 담아야지!\'


항복의 의미로 무릎을 꿇고 이마를 땅에 놓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드렸어요.


주님 제 기도를 들어주셨고, 제 안에 깊게 임재해주셨어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제 안에서 솟구쳤어요.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 이 것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을 것 같아요.


계속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 기쁨에 흠뻑 취했어요.


이제 이 무익한 죄인이 누구에게나 담대하게 할 수 있는 말이 생겼어요.


\"예수님은 큰 기쁨입니다!\"


사실 저는 올해 초에 저의 만족과 유익을 버리고, 주님께서 주신 소명에 따라 주의 종이 되기로 결단을 하였습니다.


주의 종이 가는 길은 영광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지만, 십자가를 지고 가는 골고다 언덕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주님의 뜻을 완전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그 언덕길을 힘내서 걸으라고 이런 기쁨을 선물로 주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비전캠프는 은혜였고, 기쁨이었고, 생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혼 살리는 오병이어 비전캠프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박장대소^^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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