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차 6송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본문
누가 간증하시겠습니까? /// 제가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는 것
\"배워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오창대교회 고3 유나영이라고 합니다, 캠프를 통해서 이 다짐을 더욱 제 마음속에 새길 수 있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심을 마음으로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하나님, 캠프기간동안 열성으로 사회를 봐주신 김요한 목사님, 힘든 상황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찬양하고 수고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 귀한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들, 그리고 그 외에도 캠프를 진행하기 위해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을위해서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박3일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캠프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지금도 간절합니다.^^(밥을 먹고나서 파워찬양이 없어서 어색합니다..)
캠프애서 받은 은혜를, 느낀 마음을 되새기고자 캠프 생중계 영상을 들으며 작성합니다.
처음해보는 간증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제가 느낀 생각, 감정을 솔질하게 고백해보고자 합니다.
여름방학 수련회로 오병이어 비전캠프에 가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정말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고3이란 상황에서 여름방학 보충, 야자를 빼고 교회수련회를 간다는 저의 말에 주변의 반응, 그로인한 압박감에 제 다짐을 포기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고민하고 있는 제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능시험 전에 제가 온전히 하나님을 만나고, 제가 어떤 길을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바보처럼 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간에 수학문제 하나를 더 푸는 것이 낳겠다. 모의고사를 한회 더 보는것이 낳겠다란 생각이 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게 이 캠프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하고 무엇이 제 중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확실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능이 103일 남았다\"
사실 엄청 부담스러웠고 12년간 학교 생활에서 보낸 것들이 한 시험에 결정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제가 느꼈듯이 모든 것은 제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 진 다는 것을 다시 새겼습니다.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건강이 허락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던 순간을 이겨내고 다시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권능이란 것을.
그 선택이, 이 캠프를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 옳은 길이 였다는 확신이 이 캠프에 참여하면서 들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었고 계속된 캠프회차에 몸이 어렵고 힘드실 텐데도 밝은 웃음, 빛나는 열정으로 캠프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진짜 섬기는 사람이란, 진짜 하나님의 사람이란 저런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구나 란 생각이 온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파워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고
파워 기도회//를 하면서 제 자신을 회개하고, 제가 올바른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간구하고, 제게 믿음 주시길 바라고, 주변사람들을 위해, 이땅을 위해 기도해보며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고
말씀/:을 통해서 제가 가고있는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어떤 것이 올바른 길인지를 새기고
송이모임//을 통해서 공동체의 의미에대해생각하고 서로에게 의지하여 섬기고
두줄교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사랑과 축복이란 큰 기쁨을 느끼고
원기도//를 통해서 무엇이든지 해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으며
십자가 기도회//를 통해서 복음을 위해서, 예수님을 위해서 이세상에서 핍박받고 고통받은 믿음의 선배님들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무엇보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신 에수님의 그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발기도//를 통해서 송이들의 행복과 축복을 빌고, 교회를 섬기시는 분들의 앞날을 축복하느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이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축복할 수 있고, 섬길수 있는 사람임을 느끼고 앞으로 어떤일을 하던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끊임없이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캠프가 앞으로 제 삶에서, 혹은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수능이란 시험에서 수많은 유혹에서, 세상의 핍박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다른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제가 편안하고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찾으면서 산 적도 너무나 많았는데, 이제 부터는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제 모든 판단, 생각, 가치관 하나님앞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그렇게 할 것 입니다.
이 캠프가 단지 한 순간의 믿음이고 은혜가 아니라 제 삶을 당당히 살아갈 힘을 얻고 이 세상속에서 올바른 길을 따라 살 수 있는 캠프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무엇보다 감사를 드리고
어떤 고통이나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믿고 이를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글을 읽고 계실 당신을 축복합니다.
당신이 하고 계신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줄을 믿습니다.
그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어느 상황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따라 살아가실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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