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서프라이즈 24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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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비전캠프 248차에 참석한 이리신광교회 고2 전은서 입니다.
저는 비전캠프를 중학생 때부터 알고 있었고 정말 오고싶었지만 저희 교회가 워낙 큰 교회라 쉽게 올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임원회의를 하던 중 전도사님께서 비전캠프에 참석하자고 하셔서 참석을 하게 되었고(235차) 저는 저의 너무나도 큰 기대감 때문일까요 제 자신은 은혜를 크게 받진 못했지만 고등부에 엄청난 변화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저 혼자만 방언으로 기도했다면 이제는 캠프에 참여했던 10명정도의 친구들이 같이 방언으로 기도하고 많은 부흥이 있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이번에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하기 바로 전주인 8/3~5는 저희 교회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진행하였는데 그곳에서도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은서야 내가 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왜 너는 낙망하니..\"라는 마음을 주시고 학업과 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제 마음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중1때부터 기도제목이었던 \'비전\' 정말 주님께 간절히 구한 기도제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때도 주님은 제게 비전을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희 교회 수련회가 끝나고 비전캠프에 참석하기까지 약 5일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마침 성적표가 나와서 부모님과 성적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초딩때부터 생물을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생물학자를 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저에게 니가 생물학자를 해서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릴거니?라는 질문에 저는 멘붕아닌 멘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에겐 꿈이 없었던 것이었죠.. 나에겐 당연히 확연한 목표가 있고 꿈이 없는 친구들에게 상담까지 해줬었는데 막상보니 꿈없는 아이가 저였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특히 고2가 되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고 6월달에는 난생 처음으로 슬럼프에 빠지기까지 했었죠. 잠언 3장 6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믿고 의지해야한다고 말로만 살아왔던거죠. 네 저는 가짜였습니다. 겉으로만 믿음 좋은척하고 교만함이 하늘을 찔렀죠. 회장이라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고 겸손해야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한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정말 비전을 찾고싶은 간절함으로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방송이 나오자마자 뛰쳐 나가서 맨 앞줄에 앉았죠ㅎ 첫 시간 주리자매님께서 찬양을 몇 곡 부르셨는데 분명 그 전주인 저희 교회에서 수련회 할 때도 주리 자매님을 초청해서 중복된 찬양을 몇 곡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첫 시간부터 제게 임재하셨습니다. 저의 아픈 마음을 만져주시고 눈물로 다시 한 번 주님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를 부르짖게만 하지 제게 비전을 보여주시진 않았습니다. 둘째날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교회별 기도회 할 때까지 전 아무 응답을 받지 못하고 부르짖기만 했죠. 방언으로 기도해서 제가 무슨기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니까 더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교회별 기도회를 할 때 저희 엄마와 제 동생은 피곤해서 먼저 가고 나머지 4명이서 기도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bgm으로 \'그는 주\'라는 찬양이 나오자마자 시작된거였습니다. 눈물이 왈칵..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이었습니다. 그는 주.. 남들 시선 신경 하나도 안쓰고 혼자 펑펑 울고 있는데 주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신기한게 주님께서 제 입을 통해 주님의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은서야.. 은서야.. 직업이 중요한게 아니야. 직업은 나에게 아무 문제가 아니야. 너는 낮은자리에서 섬기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더욱 낮은자리에서..\" 저는 정말 펑펑펑 울었습니다. \'아 이게 내가 그렇게 원하던 주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이구나\' 정말 너무나도 말할 수 없는 감격과 감사의 눈물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근데 그는 주 다음 찬양인 \'생명의 빛\'이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이 나온 것입니다. 진짜 주님이 너무하신게 그 다음 찬양인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이 찬양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인데ㅜㅜ 연속 세 곡을 주님이 돠돠돡 제 심장에 꽂아주시니까 저는 육성으로 \"주님 진짜 이러실거에요ㅜㅜㅜㅜ 엉엉엉 진짜 마지막 서프라이즈 뭐에요ㅜㅜㅜㅜㅜㅜㅜ라고 부르짖으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기도하던 중 한 스탭분이 같이 울면서 기도해주시는데 그 때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분의 기도에는 \"이들이 있기에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제가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가 되길 원했고 이 마지막 때의 세상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길 더욱더 간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더 기도하고 싶었는데 다른 3명이 이제 가자고 저를 끌고가서 저는 기도를 멈추고 나가야만 했죠.. 나갈려는데 또 \'born agian\'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찬양이 나와 그자리에 무릎꿇고 또 몇분을 엉엉 울었습니다. 제 입에서는 계속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결국 다른 3명에 의해 끌려나갔습니다ㅜㅜ
벌써 마지막날..ㅜ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이미 목 쉰김에 발기도 때 정말 빡세게 기도해주고 송이원들도 안아주고 마무리가 잘되는 듯 싶었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말씀카드를 뽑을 때 저는 32송이라 좀 기다렸죠. 그 때 생명의 빛 찬양이 나와서 혼자 눈감고 찬양 부르다가 말씀을 뽑으러 갔죠. 제 앞에 있던 스탭분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라는 말을 해주셨고 저는 \'주님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을 뽑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뽑았습니다.\" 뽑고 선생님께 기도를 받으려고 가는데 말씀을 다섯 글자 조차 읽지도 못하고 저는 또 펑펑 울었습니다. 바로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인데 저는 살면서 똑같은 말을 다른 사람에게서 2번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주님이 제게 주신 슬로건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바로 <연어같은 사람이 되자>라는 문구인데요. 그 뜻은 연어가 알을 낳으러 갈 때 상류로 올라가듯이 세상이 악하고 힘들수록 세상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더욱 주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저는 카톡 상메도 연어같은 사람이 되자라고 써놨으면서 그렇지 못한 삶을 살고 있던 것입니다. 주변 환경만을 탓하는 삶을 살고 있던 것이죠.. 엉엉 울면서 기도를 받고 엉엉 울면서 도시락을 받고 더 울고싶은데 어떡하지 하는 심정으로 구석진 곳으로 가서 혼자 또 엄청 울었습니다. 말씀 내용이 완전 저에게 저격하는 말씀 같았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나는 정말 나쁜놈이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서 주님을 의심하고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못한 피조물 주제에 주제넘는 짓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주님께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하시고 항상 저를 바라보시는 주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세상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그분만을 바라보며 공부하길 원합니다. 정말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공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믿음, 주를 위해 죽겠다는 그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자리에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낮은자리에서 섬기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기도와 수고로 준비해주신 모든 스탭분들과 목사님, 간사님들 정말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님께 받은 그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먼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오셔서 여러분들의 그 눈물과 수고로 이런 값진 결과를 맺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섬김이 제게 정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저도 더 낮은 자리에서 회장으로서 더욱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비전캠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게 은혜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신광 스웨에에에엑~~~(하튜 뿅뿅)
저는 비전캠프를 중학생 때부터 알고 있었고 정말 오고싶었지만 저희 교회가 워낙 큰 교회라 쉽게 올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임원회의를 하던 중 전도사님께서 비전캠프에 참석하자고 하셔서 참석을 하게 되었고(235차) 저는 저의 너무나도 큰 기대감 때문일까요 제 자신은 은혜를 크게 받진 못했지만 고등부에 엄청난 변화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저 혼자만 방언으로 기도했다면 이제는 캠프에 참여했던 10명정도의 친구들이 같이 방언으로 기도하고 많은 부흥이 있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이번에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하기 바로 전주인 8/3~5는 저희 교회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진행하였는데 그곳에서도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은서야 내가 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왜 너는 낙망하니..\"라는 마음을 주시고 학업과 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제 마음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중1때부터 기도제목이었던 \'비전\' 정말 주님께 간절히 구한 기도제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때도 주님은 제게 비전을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희 교회 수련회가 끝나고 비전캠프에 참석하기까지 약 5일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마침 성적표가 나와서 부모님과 성적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초딩때부터 생물을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생물학자를 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저에게 니가 생물학자를 해서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릴거니?라는 질문에 저는 멘붕아닌 멘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에겐 꿈이 없었던 것이었죠.. 나에겐 당연히 확연한 목표가 있고 꿈이 없는 친구들에게 상담까지 해줬었는데 막상보니 꿈없는 아이가 저였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특히 고2가 되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고 6월달에는 난생 처음으로 슬럼프에 빠지기까지 했었죠. 잠언 3장 6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믿고 의지해야한다고 말로만 살아왔던거죠. 네 저는 가짜였습니다. 겉으로만 믿음 좋은척하고 교만함이 하늘을 찔렀죠. 회장이라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고 겸손해야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한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정말 비전을 찾고싶은 간절함으로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방송이 나오자마자 뛰쳐 나가서 맨 앞줄에 앉았죠ㅎ 첫 시간 주리자매님께서 찬양을 몇 곡 부르셨는데 분명 그 전주인 저희 교회에서 수련회 할 때도 주리 자매님을 초청해서 중복된 찬양을 몇 곡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첫 시간부터 제게 임재하셨습니다. 저의 아픈 마음을 만져주시고 눈물로 다시 한 번 주님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를 부르짖게만 하지 제게 비전을 보여주시진 않았습니다. 둘째날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교회별 기도회 할 때까지 전 아무 응답을 받지 못하고 부르짖기만 했죠. 방언으로 기도해서 제가 무슨기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니까 더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교회별 기도회를 할 때 저희 엄마와 제 동생은 피곤해서 먼저 가고 나머지 4명이서 기도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bgm으로 \'그는 주\'라는 찬양이 나오자마자 시작된거였습니다. 눈물이 왈칵..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이었습니다. 그는 주.. 남들 시선 신경 하나도 안쓰고 혼자 펑펑 울고 있는데 주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신기한게 주님께서 제 입을 통해 주님의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은서야.. 은서야.. 직업이 중요한게 아니야. 직업은 나에게 아무 문제가 아니야. 너는 낮은자리에서 섬기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더욱 낮은자리에서..\" 저는 정말 펑펑펑 울었습니다. \'아 이게 내가 그렇게 원하던 주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이구나\' 정말 너무나도 말할 수 없는 감격과 감사의 눈물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근데 그는 주 다음 찬양인 \'생명의 빛\'이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이 나온 것입니다. 진짜 주님이 너무하신게 그 다음 찬양인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이 찬양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인데ㅜㅜ 연속 세 곡을 주님이 돠돠돡 제 심장에 꽂아주시니까 저는 육성으로 \"주님 진짜 이러실거에요ㅜㅜㅜㅜ 엉엉엉 진짜 마지막 서프라이즈 뭐에요ㅜㅜㅜㅜㅜㅜㅜ라고 부르짖으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기도하던 중 한 스탭분이 같이 울면서 기도해주시는데 그 때도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분의 기도에는 \"이들이 있기에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제가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가 되길 원했고 이 마지막 때의 세상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길 더욱더 간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더 기도하고 싶었는데 다른 3명이 이제 가자고 저를 끌고가서 저는 기도를 멈추고 나가야만 했죠.. 나갈려는데 또 \'born agian\'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찬양이 나와 그자리에 무릎꿇고 또 몇분을 엉엉 울었습니다. 제 입에서는 계속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결국 다른 3명에 의해 끌려나갔습니다ㅜㅜ
벌써 마지막날..ㅜ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이미 목 쉰김에 발기도 때 정말 빡세게 기도해주고 송이원들도 안아주고 마무리가 잘되는 듯 싶었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말씀카드를 뽑을 때 저는 32송이라 좀 기다렸죠. 그 때 생명의 빛 찬양이 나와서 혼자 눈감고 찬양 부르다가 말씀을 뽑으러 갔죠. 제 앞에 있던 스탭분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라는 말을 해주셨고 저는 \'주님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을 뽑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뽑았습니다.\" 뽑고 선생님께 기도를 받으려고 가는데 말씀을 다섯 글자 조차 읽지도 못하고 저는 또 펑펑 울었습니다. 바로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인데 저는 살면서 똑같은 말을 다른 사람에게서 2번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주님이 제게 주신 슬로건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바로 <연어같은 사람이 되자>라는 문구인데요. 그 뜻은 연어가 알을 낳으러 갈 때 상류로 올라가듯이 세상이 악하고 힘들수록 세상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더욱 주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저는 카톡 상메도 연어같은 사람이 되자라고 써놨으면서 그렇지 못한 삶을 살고 있던 것입니다. 주변 환경만을 탓하는 삶을 살고 있던 것이죠.. 엉엉 울면서 기도를 받고 엉엉 울면서 도시락을 받고 더 울고싶은데 어떡하지 하는 심정으로 구석진 곳으로 가서 혼자 또 엄청 울었습니다. 말씀 내용이 완전 저에게 저격하는 말씀 같았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나는 정말 나쁜놈이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서 주님을 의심하고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지 못한 피조물 주제에 주제넘는 짓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주님께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하시고 항상 저를 바라보시는 주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세상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그분만을 바라보며 공부하길 원합니다. 정말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공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믿음, 주를 위해 죽겠다는 그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자리에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낮은자리에서 섬기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기도와 수고로 준비해주신 모든 스탭분들과 목사님, 간사님들 정말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님께 받은 그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먼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오셔서 여러분들의 그 눈물과 수고로 이런 값진 결과를 맺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섬김이 제게 정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저도 더 낮은 자리에서 회장으로서 더욱 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비전캠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게 은혜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신광 스웨에에에엑~~~(하튜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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