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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2017 비전파워캠프 24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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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영광!!


저에게 이번캠프는 제 인생 첫 캠프였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많은 청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적이 없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그래서 캠프가기전에 기대도컸었고, 캠프가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저는 직장에 다니기때문에 캠프기간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처음 교회에서 캠프얘기가 나왔을때 저는 \'직장인들은 다 못가겠구나\' 라는생각과 나또한 갈 생각을 하지못했습니다.
그렇게 기도도 하지않은채 시간이흘렀고 교회연합예배 기도중에 캠프에대한 사모함이 생겼습니다.
현실은 연차도없는 막내사원이라 방법이없어 보였지만 기도하기시작했습니다.
동역자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하였고 하나님이 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회사에서 휴가날짜를 정하는데 캠프기간에 맞춰 휴가쓰는건 안되지만 휴가중 하루만 16일에쓰는것은 허락되었습니다.
단 이틀이라도 캠프에 갈수있다는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부탁했던 동역자중 한명이 가는김에 첫날부터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더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저도 첫날부터 참여하고싶어서 다시 기도하고 하나님께 믿고 맡겼습니다.
하지만 캠프가기 직전까지도 아무런일이 일어나지않았고 저는 좌절하였습니다.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은혜가 준비된곳에 교회청년들과 다같이 교회차타고 출발하고싶었는데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신주님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캠프가 가기 싫어질때 이틀이라도 갈수있어서 감사했던때가 생각나며 감사를 잃어버린것에 죄송했습니다.
그래서저는 월요일 저녁 일마치고 회사유니폼을 입은채 마산에서 버스타고 택시타며 3시간에걸쳐 캠프에 도착하였습니다.
혼자가는길에 눈물도 났었고 기대도 됐다가 다시 원망하기도 했었지만 그랬기때문에 캠프기간동안 더 간절해졌던거 같습니다.


찬양하는게 기뻣고 뭐든 적극적으로했습니다. 하지만 기도중에 뭔가 막히는느낌이들고 한계가있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손을들고 기도하는중에 이손을 내려버리면 이대로 캠프가 끝나버릴꺼같은 두려움에 팔이아파도 끝까지 두손들고기도하였지만
역시 가슴 한 켠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둘째날저녁 십자가앞에서 회개기도할때 그이유를 알았습니다.
저는 첫째날 저녁에 왔기때문에 오전시간에했던 진실된회개를 하지못했습니다.
기도중에 회개기도를 하였지만 늘상해오던 형식적인 회개였고,
또 즉시 회개하지 않아서 생긴 죄의 찌꺼지때문에 주님과소통하는것이 한계가있었던겁니다.
그 이유를 더 일찍알았더라면 더큰은혜를 받을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캠프를 통해 회개의 중요성을 절실히 알게되었고 내죄를 즉시 고백하는 용기도 생겼습니다.


또 도전받았던것은 헬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비까지 맞아가며 섬기지만 누구하나 찡그리는사람없이 다들웃고 즐겁게 봉사하는모습을보니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고백에 더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그외 목사님의 설교와 두줄교제, 발기도, 함께하는 송이원들 등 모두가 앞으로 신앙생활하면서 힘이될거같고 많이 생각날겁니다
이런많은 깨달음과 은혜부어주심을 내눈앞의 현실만보고 포기하려했던 나의모습을 돌아보게되었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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