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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차 이번 캠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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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대학에 진학하는 예비대학생입니다. 여기서 받은 은혜를 나누기 이전에 짧진 않지만 저의 이전 삶에 대해서 말하려 합니다.


이 캠프에 오기 전에 저는 제가 가고자 하는 대학에 가고 싶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매일 밤마다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수능 보기 전에 제게서는 나올수 없는 충격적인 성적을 두번 연속으로 받고나서 주님께 울며 기도 했습니다. 왜 갑자기 이 어려움을 저에게 주었는지 계속 묻고 기도하고 그 다음날 주님이 주신 제 마음의 평안함과 함께 대학이 어딜가냐가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대학 가겠다고 다짐하며 수능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능을 인생에서 가장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고. 지방대학을 진학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욕심대로 가고자 하는 대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학을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대학교 1차에 턱걸이로 선발되고 면접도 잘보지 않았지만 2차 추가합격에서도 저까지 뽑고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 대학은 제 실력으로는 절대 갈수 없었던 것이기에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능력 주셔서 가능 한것임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교만이 되어 제 실력 처럼 여기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의지, 마음 또한 약해졌습니다. 매일매일 죄를 짓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그런 죄의 순환 가운데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캠프를 찾았습니다. 대학가기 이전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고등학교의 그 마음처럼, 아님 고등학교보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확신하고 대학에서도 신앙 생활하며 그 말씀따라 순종하려 갔습니다. 첫날부터 저는 하나님을 만나고 가려고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여기에서 반드시 은혜받고 가려고 모든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하지만 파워 찬양을 하는데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 흥에 못이겨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기도할 떄에도 목사님께서 기도를 더 하려고 할때 원망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하나님께서 정말로 나를 만나 주실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 설교를 나누실때에도 졸고 집중치 못했습니다. 교회별 기도를 할때에도 개인으로 와서 자유롭게 기도 할 수 있어 더욱 하나님께 \'살려주세요 하나님, 죽은 저의 삶을 살려주세요\' 계속 기도 했습니다. 첫째 날에도 은혜를 받지 못한것 같아 둘째날에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며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둘째날에 이삭 목사님의 말씀 설교가 끝나고 김요한 목사님께서 은혜에 대해 설명해 주신것, 하나님께서 제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는 것, 꼭 눈물을 흘려야만이 은혜가 아니라는 것,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들게 하신것도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저는 이제껏 고등학교 생활에서 하나님을 제 주인으로 삼으려 몸부림 치고 고백했던 것,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셔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구원받았다는 것이, 제가 이제껏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하던 것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함께하시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마음의 평안함이 밀려왔고, 기도를 할때에도 감사함이, 또한 하나님을 향한 확신을 느꼈고 제 삶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제자신이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도를 하는 것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기에 즐거웠습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제가 미련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데 방해되었던 것,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데 방해되는 것들 다 내려놓고 주님을 섬기기로,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결단 어기게 되더라도 끊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그리고 은혜주신 하나님께, 제 삶을 하나님께 향하고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또 18송이 모두 은혜 받고 가기를 기도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이제 마지막 날에는 제가 이 결단이 1~2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전캠프를 통해서만 은혜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삶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은혜 받도록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것 같은 동생들이 더욱더 가슴이 아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만나 변화 되게 해주시라고... 말씀카드를 통해서 꼭 그들을 만나주시라고...
저희 송이 정말 좋고 은혜로운 송이 였지만 모두가 은혜받고 갈 수 없었던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하나님꼐서는 그들을 향한 계획하심이 있으리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지금은 아니지만 그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줄 믿습니다.
저는 방황했을 때 약 1년전 캠프에서 뽑았던 또 말씀카드를 뽑았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응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장 13~14절)
저는 이 말씀을 보고 소름이 돋는 한편 감동이였습니다. 남을 의식하며 그들과 어울리기 위해 행동하는 제 상황에 너무 맞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이 말씀 보면서 기도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저와 함께하심을 믿고 기억하며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말씀 따라 살겠습니다. 비전 캠프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삶을 살리시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심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기도하게 하실때 정말 불평 불만 가지고 목사님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받은 이후 저는 모든 것이 감사했습니다. 저 같은 캠퍼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게 하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 캠프가 정말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캠프, 사람을 살리는 캠프인줄 믿습니다.  끝까지 여기서 받은 은혜가 하나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그 은혜받은 대로 살도록, 결단한 것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요한 목사님!! 저를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사랑합니다~^^
한국 교회 부흥과 예배 회복을 위해 정말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저를 위해, 또 캠퍼들 모두가 은혜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칠텐데 그런 기색 보이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저와 캠퍼를 맞아주셔서 몸도 힘들고,마음속에 있던 불평 불만이 있었지만 그것들이 해보자라는 도전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교회별기도를 할떄에 개인으로 오신 캠퍼를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태프 분들의 기도 덕분에 은혜 많이 받고 갑니다. 힘내시고 스태프 분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회복되고 은혜 받고 가기를 응원하고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18송이
각자 기도하고 받은 은혜,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은혜대로 살도록 노력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카드를 보고 기도하고 각자가 결단한 것들 꼭 끊어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배하는 그 한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원해~~
정말 이렇게 친하고 좋은 송이에 내가 있어서 너무 고맙고 좀 더 친해지고 같이 있지 못해 아쉽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중에 만나게 해 주실 것을 믿어, 항상 순종하고 기도하자!!
18송이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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