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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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막.. 236차 캠프를 마치고 온 성도교회 전도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2년 전부터 겨울수련히는 외부캠프로.. 여름 수련히는 자체로 진행합니다.
올해 겨울 캠프를 생각하면서.. 11월부터 어느 캠프로 가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주위 선생님들의 추천과 몇 년 전 오병이어 캠프를 다녀갔던 청년들의 소개로
오병이어 캠프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결정을 한 이후에도 여러가지 염려함이 있었습니다...
오병이어 캠프가 호불호가 극명하다는 피드백 때문이었습니다.
은혜를 받은 학생들은 좋지만.. 힘들어 하는 학생들은.. 다시는 수련회를 가지 않는다는
피드백이 저의 마음에 염려함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 염려는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함으로 극복해야겠다 생각하고
오병이어에 참가했습니다.
역시 1날.. 몇 몇 친구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특별히 교회에 새로 온 지 3주 밖에 되지 않은 학생에 대한 염려는 더욱 컸습니다.
그러나.. 캠프의 찬양과 주님의 말씀들이 하나 하나.. 들려질때마다..
조금씩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결국.. 2째 날에.. 눈물흘리며 기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주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캠프를 마치고.. 몇 몇 아이들만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은혜를 받게 됨에 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벌써부터 아이들이 앞으로는 쭉~~~ 오병이어 캠프 가자고.. 난리 들입니다.
김요한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리 파워찬양팀, 모든 스탭들... 모두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충만한 은혜와 능력이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통해...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흘러 넘치기를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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