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차 나의 변화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236차 나의 변화

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고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오병이어는 방학때마다 가던 캠프라 이번에도 당연히 가려고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가기전에 준비기도를 못하고 말씀읽는것을 다 놓치고 가게되어서 마음도 불편하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첫날 송이모임을 시작할때 송이장이 될거라고 예상했고, 그대로 하게 되었는데 송이원들은 모두 어렸고 한번도 오지 않았고 말도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모두가 여기에 억지로 왔다고 그러더라구요.
집에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송이 그림과 송이가를 정하자 그래도 아무말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고 중간에 친구만나러가고 프로그램도중 화장실을 가겠다며 다녀와 쿠폰을 받아가서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말씀읽고 기도하고 오지 않아서 하나님이 날 이런 송이에 송이장으로 시킨걸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송이별로 모이고나서 스스로 캠프오기 전보다 더 다운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김요한 목사님이 \'송이장들은 이곳의 리더이다 리더가 잘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콜링하신것이다!\' 라고 하면서 파워기도회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날 이곳에 보내셔서 이번 송이원들을 만난데에는 내가 중보해야해서 보내신거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내가 캠프에 오기전 기도하고 말씀을 읽지 않은것을 회개하고, 첫째로 내가 이 송이를 품을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송이원들이 지금은 비록 주님께 마음을 열지않고 있지만, 캠프의 마지막 날이 되었을때는 주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나니 송이원을 이끌고갈 용기가 났습니다!!
둘쨋날이 지나고 마지막날이 되어보니 송이원들은 어느새 모두가 친해져 있었고 장난도 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핸드폰 만지고 참여하지 않던 친구들이 마지막에는 손을들고 주님께 기도하는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였고,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거같았습니다! 세상을 다 얻은것 같았어요. 어쩌면 늘 방학때마다 상태가 어떻든 자연스레 오병이어에 올 준비를 하고 이곳에 와서 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이곳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들이 모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거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캠프를 위해 많은사람들이 중보하고 있음이 느껴졌고, 한국 청소년들이 적지만 깊은 열정을들고 하나님을 만나는거같아 저도 얼른 더 깊이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236차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주님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할때 주님께서는 이루신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나를 이렇게 캠프에와서 리더의 자리에 세우시고 친구들을 위해 중보하게 하셔서 나를 또 한번 성장하게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들쑥날쑥 세상과 친구했던 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저를 찾아와주시고 두드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내가 주님앞에 약속한것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내가 선포했던 모든것이 가짜가 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년에 성경 1독, 그리고 대학, 내가 할수있는것에서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나의 삶을 인도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님이 나를 인도하실것을 믿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23 김하영 953 17/02/02
1222 강단비 838 17/02/01
1221 김승우 814 17/01/29
1220 이하람 1161 17/01/29
1219 김예은 854 17/01/26
1218 박세령 762 17/01/26
1217 정호연 879 17/01/26
1216 김태희 783 17/01/26
1215 김혜진 924 17/01/25
1214 임주희 809 17/01/25
1213 이명성 1600 17/01/25
1212 김유경(137송이) 1734 17/01/24
1211 g100002 946 17/01/24
1210 나를 찾으라 1612 17/01/23
1209 안태균 1701 17/01/23
1208 노주은 1727 17/01/23
1207 한슬기 1321 17/01/22
1206 손준혁 1637 17/01/22
1205 정예진 1670 17/01/22
1204 박지명 1621 17/01/22
1203 김수인 (54송이) 1403 17/01/21
1202 정일호112 1891 17/01/21
1201 강다은 1642 17/01/21
1200 김지민(28송이) 1621 17/01/21
1199 익명 1638 17/01/21
열람중 문수아 740 17/01/21
1197 개선문교회 1286 17/01/19
1196 성준이아빠 908 17/01/19
1195 이은경 907 17/01/19
1194 성도교회 1177 17/01/19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Copyright(c) VISIONCAMP.COM ALL RIGHT RESERVED   
비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