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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차 151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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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동계수련회로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선택하여서 캠프를 처음 오게되었는데요.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면서 계속 찔리는게 있었어요.
그건 바로 제가 죄인이라는것이었죠.
주님께서 함께하시는데 왜 나는 주님을 모른채하고 외면하며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왜 나는 해달라고만하면서 주님을 더욱 찾지않을까
해주지 않으면 불평하고 해주시면 당연히 해주는것처럼 느꼈을까
그런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깨달았고 회개를 했어요.
주님을 위해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들고  주님께서 계속 나와 함께 계시는것을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다라는생각이들었어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정말로 은혜를 받았어요.
3일차 말씀카드를 받았을때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쏟아져나왔어요.
주님은 내가 어렸을때부터 힘들어하던걸 아셨던거에요
그 말씀은 잠언3장3~4절로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저는 어렸을때부터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욕을많이먹었어요.
그 이유는 그냥 만만하게 보이니깐 욕하거나 때려도 자신을 때리거나 하지않으니까였어요
그런데 주님께서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라고하시니 감동을 받고 눈물이 쏟아져나온거에요.
이 말씀을 듣는순간 3일동안의 고통이 배가되서 기쁨으로 바뀌었어요.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제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고
주님을 더욱 찾고 달라고만 하는것이 아닌 주님이 나를 통하여 하시고자하는일을 하고자해요
그리고 이 이후에도 이 오병이어 캠프에 매년마다 나오려고 생각중이에요
그 때 또한 은혜받길 원하고 모든 사람이 주님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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