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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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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귀하고 너무 귀한 스텝분들!


저는235차 갔다가 은혜가 되서 239차에 다시 오게되었습니다.
235차에 다녀오고 나서 교회에서 혼자 찬양팀 보컬로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역시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송이를 만나게 되었고, 함께 예배를 할 수 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송이별로 서로 안아주고 손잡아주며 기도할때, 같은 송이에 있는 스텝언니가 저를 안아주며 기도할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그 순간 바로 감사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첫째날 교회별기도회때 저는 개인으로와서 함께 온 동생과 목사님들과 스텝분들과 기도했는데, 함께할 수 있는 기도에
저는 감사 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쨋날 조금씩 하나님 앞에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고난과 함께 했던 저에게 항상 하신 말씀 김요한 목사님께서도 하신말씀
\"고난중에 쓰임이있다\" 저는 고난에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직한 믿음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감사했던 순간!
마지막 교회별기도 시간 저에게는 마지막 개인기도 시간
너무 무섭고 힘들었습니다.
기도를 하는 옆에서 들리는 기도소리가 무서웠고, 그리고 계속 기도하다가 귀도 조금씩 안들리기 시작하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나 너무 힘들다고 이말 밖에 못하고 있었습니다.
캠퍼로 섬기셨던 스텝분이 제 손을 잡고, 기도해주는 순간 무서움이 조금씩 사라졌고,
안들리던 귀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손 잡고 기도하다가 마무리를 하고 체육관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가는 순간 저는 너무 놀랬습니다.
스텝분들이 축복송을 불러줬습니다.
세상에 나혼자 같고, 동역자 너무 필요했고, 외로웠고, 힘들었고, 상처뿐이었는데,
나를 축복해주고, 함께해줄 동역자가 있고,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텝분들의 축복송을 불러주시는 목소리를 통해서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너무 감사했던 순간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말씀카드 시간
저가 여러번 캠프를 참여해봤지만 가장 소름돋고, 감사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 5:4~5
제가 몇년전 자주 듣던 파워스톰에 나오던 말씀 그래서 외우고 있던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좋은 말씀을 주신 김요한 목사님!
그리고 섬기로 오겠다고 하니깐 하이파이브 해주신 스텝분,
섬기고 오겠다고 하니깐 기억해주신다는 간사님,
그리고 저에게 축복송을 불러주신 스텝분들,
마지막으로 맡은 자리에서 섬기고 계시는 스텝분들 너무 귀하고, 아름다우십니다!
김요한 목사님,사모님,스텝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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