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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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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요..
모든 불들을 다 끄고
주변은 조용하니..
고개를 들고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울며 통곡했습니다.


하나님...속상합니다...라고 펑펑울며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께서 바로 그래..아무개야...
라고 응답해주십니까?


아니요, 제가 겪은 하나님은
묵묵부답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저도 사람이기에 그 묵묵부답이 답답해서 기다리기 힘들때가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하더라도 우리가 기다려야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어느 방법을 통해서든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자살시도도 해보았습니다.
사람이 주는 감정과 행동에 농락당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음으로 사람들을 미치도록 미워하기도 하였습니다.
극단적인 생각이 수도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미움받기도 했습니다.
죽음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처와 죄.. 둘 다 공존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러나 너무 회복하고 싶은 의지가 컸기에
하나님께 필사적으로 매달렸습니다.


필사적인 진심이 통했는지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직 모든것들이 해결되려면 멀었지만
기도로 버티기로 노력해보려합니다.


여러분 아프십니까.....?
그 아픔이 지금 이순간은 엄청나게 괴롭고
그 아픔이 나 자신을 미쳐버리게 할지라도


세상이 주는 때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때가 되면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그것이
감사의 제목으로 고백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다니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지 맙시다.


하나님 많은 캠퍼분들 스탭분들이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진심어린 긴 글을 정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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