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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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캠프 마지막날 김요한목사님께서 숙제를 하나 내주셨죠..
돌아가면 담임목사님께 발기도 누가 하겠냐고 물어보시곤 많은 청년분들이 제가하겠다고 손을 들었는데..
저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교회돌아가서 할수 있을까.. 라는 바보같은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캠프후 돌아오는 주일에 설날이라 그런지 그날따라 청년들이 많이 모였죠..
더 확신이 섰습니다. 목사님께 발기도 해드려야겠다.
끝나고 목사님께 발기도 해드린다고 하니깐 조금 쑥스러워하시면서 신발에 양말까지 벗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역시나... 좋았습니다.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줄 믿습니다
기도후 목사님께서 한명씩 안수기도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아직 숙제 못하신 청년분들은 이글을보고 목사님께 발기도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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