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차 믿음으로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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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23비전캠프에 다녀온 류현정입니다.
모태신앙으로 매년수련회는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오병이어캠프는 처음이라 긴장과 기대 속에 갔습니다. 하지만 비전캠프는 그동안 제가 참여한 수련회와는 달랐습니다. 찬양기도말씀 무한반복이 저는 지칠 꺼라 힘들 꺼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를 붙잡아주셨습니다.
사실 이번 캠프는 적응하기 바빠서인가 예수님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은혜와 감동도 없이 돌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항상 나를 만나고 싶어 하시고 내 음성 들어주십니다. 간절하지는 않았지만 나의 소망을 들으신 주님께서 처음보지만 무엇이든 먼저 챙겨줄려는 우리 송이 원들, 마냥 아이인 줄 알았던 친구들의 열정적 기도, 내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해준 선생님과 언니들, 그리고 수고 많은 목사님과 스텝 분들 통해 저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교회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 아이들이 춤추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저 곳이 천국이다’ 저는 찬양대로서의 사명감이 더 굳건해졌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동하였습니다.
주님은 나를 아십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변화로 교회의변화가 일어나고 지역의 변화가 되고 한국의 변화가 됩니다.우리의 기도와 찬양은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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