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꿈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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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25차 8송이 송이장 병장 조내정입니다.
흐하 ㅋㅋ 작년에는 상병이였는데 이제 좀 살거같네요~? ㅋ
원래 전 식품공학을 전공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노래를 하게 되면서 욕심이 생기다가도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자주 불안해 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노래를 하니까 찬양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두려워 하지말라는 말씀과, 나의 성공을 위해서 예수님을 이용하지 말라는 말씀이
저를 찔렀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욕심많고 매번 죄 짓고 다신 안그런다 기도하면서 또 죄 짓고, 하나님한테 거짓말만 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이런 저라도.. 이 재능 하나님께서 주신거라고 믿고 찬양하고싶습니다.
주님 찬양하는 악기가 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를 버리고 아버지만을 높이겠습니다.
하고 기도했더니!!
세상에나! 저한테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 37 : 23~24
이 말씀 뽑고 무대올라가서 확인했는데 확인하는 순간
정말 기뻐서 막 웃으면서 기도하다가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막 나기 시작했습니다.
길을 정하시고 기뻐하시는것도 모자라 넘어지거나 엎드러지지 않게 손으로 붙드신다니 ㅠㅠ
정말 감사해서...
하나님 저 정말 하나님 기뻐하시는 찬양 하겠습니다.
주님만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마터면 휴가를 못 나올 상황에서 휴가5일중 3일을 드릴 수 있게 하시고,
저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이제 뭐 하고살지 뭐 하지 하고 걱정 고민하는 일 없이
그저 하나님만 찬양하고 영광드리고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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