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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차 내게 위로가 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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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송이장 김유빈 작성일 16-08-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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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3입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오병이어를 갈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고3이기에 더욱 더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 결심을 하고 오병이어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병이어를 오기전에 저의 기도제목은 \'마음의 불안과 의심을 내려놓고 주님 한분만 믿게 해주세요\' 와 \'위로해주세요\' 였습니다.
저는 기도회에세 저의 기도제목을 기도하고 있었지만, 큰 감동이 없었고 눈물이 나지않아 답답했습니다.
그때 김요한 목사님께서 기도가 되지않는다면 회개하라고, 죄송해요가 아닌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라고 회개하라 하셔서 
정말 열심히 회개했습니다. 정말 제 안에 큰죄들 말하기조차 부끄러워 나밖에 몰랐던 내죄들, 습관들 다 내려놓고 가고싶다고 정말 부족하고 못난 딸이라서 잘못했다고 용서해주시라고 전심을 다해 회개하니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흘렀고 정말 큰 감동이 제게 밀려왔습니다. 
제가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살았는지 주님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렇게 살지못해온 내 가짜믿음이, 반쪽짜리 믿음이 얼마나 못난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그리고 내 이웃을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고난받게 하셨는데 저는 저를 미워하고 이웃을 미워하고 아버지가 하지말라고 하는 짓은 다하면서 교회에 와서 신실한 척, 믿음이 좋은 척 했던 내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이 죄를 끊게 하시라고 정말 끊어주시라고 변화된 삶을 살길 간절히 바란다고 정말 많이 기도를 했고, 앞으로의 저를 이끌어 나가실 주님을 믿어 의심치 말아야겠다고 결단했습니다. 또한 제게 주신 생각인지 아님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잘 모르겠으나, 오병이어 내내 제 머리속에서는 청소년 사역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얼마나 많은 유혹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더 뼈저리게 느끼는 캠프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교회가 부흥하려면 청소년들이 부흥해야 한다는것을 느낀 캠프가 되었습니다.
막연히 저는 \'청소년 사역\'이라는 단어 하나만이 머리속에 가득차있으나, 제 생각과 견해,경험 모두 내려놓고 기도할것입니다. 
저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주님이 하라고 하신다면 묻지않고 순종하는 딸이 되겠다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이번 수련회를 통해 변화된 삶을 살아가겠다고 결단했지만, 쉽지 않음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하지만 넘어지더라도 지쳐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실 주님을 믿고 나아갈것입니다. 
저의 눈앞에 문제로 힘들어 하더라도 한발짝 물러서 문제보다 더 크신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딸이 되게해달라고 정말 간절히 기도할것입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신 김요한 목사님과 모든 스텝분들,기도로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함께 했던 우리 76송이 별송이 친구들!!!! 부족한 송이장을 믿고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고, 세상속에서도 주님의 빛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또 이번캠프의 감동이 일주일이 아닌 평생의 감동이 되길 내가 기도할께 진짜 다시한번 고맙고 다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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