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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차 청소년캠프 50송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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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2차 캠프에 참여한 50송이 최가영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당연스럽게 교회를 다니다보니 기도하는법 조차도 잘 알지 못했고, 항상 집회할때에는 다른생각을 하거나 졸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처음 오병이어캠프를 가게 되었고 좋은 송이원들을 만나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가장친한 친구와 관계가 비틀어져 힘들었었고, 항상 꽉막혀있는 답답한 심정이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가 비틀어진것은 모두 제 잘못이라는걸 알고있었지만 용기가 나지않아 사과도 하지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캠프에서 주님께 제 잘못에대해  회개하였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엄청나게 쏟아지면서 정말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나오며 입에서는 알수없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어보는 일이여서 무섭기도했지만 기도를 끝내고 나니 마음속이 편안해지며 용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친구에게 진심을 다해 이야기 하였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캠프 후 석달정도 동안에는 교회생활도 열심히하고 기도도 열심히하며 주님께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저는 세상에서 요구하는 좋은 성적을 위해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에도 공부한다고 교회를 가지않고 공부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죄책감도 들고 다음주에는 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여러번 시험을 치르다보니 당연하게 시험기간때는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는것이 귀찮은 일이라 여기기까지 했습니다. 교회도 나가지않고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뭐든 부정적이고 남탓하는 것이 몸에 베게 되었습니다. 이건아닌데 싶으면서도 돌아서면 남탓을 하고 짜증만 부리는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번 오병이어캠프도 갈지말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2박3일동안 다른 친구들은 공부할텐데 시간을 너무 빼앗기는게 아닌가 하는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안가는쪽으로 마음을 먹고 교회에 나갔는데 그날 전도사님께서 설교시간에도 광고시간에도 계속해서 캠프에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상하게도 예배가끝나고 나니 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캠프에 와서 이번에는 캠프 후에 일상으로 돌아갔을때  믿음잃지 않게 해달라고 정말 울며 기도하였습니다. 또 성경을 읽고 행함으로 옮길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작년을 봤을 때 성경을 읽지않고 세상의 책들만보니 주님과 멀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알지못했고 그랬기때문에 작년에 했던 결심들이 모두 무너진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오늘 은혜속에서 캠프가 끝났지만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살겠습니다. 매일 큐티하고, 말씀따라 살겠습니다.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으로 저를 다시한번 기도할수있게 해주신 김요한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저에게 캠프가자고 설득했던 전도사님, 선생님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셨던 스태프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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