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차 으랏차차 민주주의! 12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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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받았던 은혜를 모두와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이번 겨울이 제게 3번째 오병이어 비전캠프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느낀 것이 깊었고 부족한 것이 없던 차수였습니다!
저는 항상 저를 위한 기도를 우선시 하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기보단 제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기도제목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 기도보단 송이기도를 먼저 하게 되고 또 저의 행복보다는 하나님께 저를 바치겠다는 기도를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삭목사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들으며 제가 생각하고 있던 순종은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얼마나 얕고 가벼운 것인지 깨닫게 되었고 제가 얼마나 세상에 것에 많이 물들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죄인을 정말 사랑하시냐는 질문을 드렸는데 제 기도를 항상 듣고 계셨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어렸을 때부터 사소하게 드렸던 기도가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던 것이 오직 제 기도뿐만이 아니라 이 캠프를 만들기위해 힘쓰셨던 목사님들 스탭분들 또한 참여하신 모든 형제자매분들의 공이 컸던 것을 알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고3이지만 대학과 미래걱정은 하지않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믿고 따라가겠고 항상 가장 낮은 자세로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12송이! 처음 맡았던 송이장이여서 많이 부족했지만 잘 따라주어서 너무 고맙고 우리 송이 덕분에 책임감을 배웠고 진정으로 남을 위한 기도가 뭔지 알게 됬어 그래서 너네들을 만날 수 있음과 송이장이라는 직책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려><
항상 말하지만 너네 위해서 늘 기도할께 은혜 계속 간직하고 다시 돌아가서도 하나님의 자녀로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되자! 사랑해
으랏차차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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