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차 청소년캠프에서 받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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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221차 청소년 캠프에 참여한 11송이 송이장 차준석(고3)입니다. 사실 이번 캠프에 가기 전에 마음은 정말 가기 싫은 마음뿐 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주셔서 가기하루전 저에게 은혜를 받고자 하는 준비된 마음을 부어주시고 저는 제가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가니 제가 기대한 것보다 넘치도록 부어주시리라 믿는다고 기도드리고 비전 캠프로 향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소극적인 성격이였기에 송이장은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지만 주님께서는 저에게 송이장이라는 귀중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로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송이원들의 분위기를 서먹서먹하게 만들었다는 미안함과 리더로서 제대로 이끌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무렵 김요한 목사님께서 지도자가 바로서야 송이원들이 제대로 선다는 말씀이 제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기도와 찬양을 전심으로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할때 항상 자신만을 기도하던 제가 송이원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캠프에 참석한 모든분들을 위한 기도,우리나라를 위한기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으셔서 우리 송이원분들이 저를 잘따라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보고 다시한번 지도자에 대한 말씀이 생각났고 그 순간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전심으로 춤과 찬양,기도해주신 스텝분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마음을 다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가 주님께 마음을 다해 예배드렸을때의 기쁨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가 떨릴정도로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주님께 예배드릴수 있도록 섬겨주신 스텝분들,보이지 않는곳에서 수고해주신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하고 연약하며 악한 저에게 제가 기대한것보다 넘쳐 흐리시도록 은혜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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