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차 캠프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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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음 저는 221차 캠프 2송이 해남 시등교회 김수빈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은혜도 받고 많은 깨달음도 있었고 제 자신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로 말하자면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과 교회를 다녔지만 그냥 교회만 왔다 갔다하고 교회 밖에서는 어느 세상 사람들과 같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죄악가운데 살았고 항상 예수님을 외면했고 당당히 예수님을 말하지 못한 저였습니다. 다른 사람 다른 친구들의 사탄의 유혹속에 이기지 못한 저였고 하물며 제가 사탄일 때도 많았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싫다고 말한적도 많았고 귀찮다 짜증난다 하며 엄마에게 화낸 적도 많았습니다. 이번 캠프는 이런 저를 변화될 수 있게 깨달음을 준 캠프였습니다. 저는 캠프를 많이 다녔었지만 이렇게 하나님께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적은 거의 드물었고 힘들어 자주 주저앉은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요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 저는 마음에 무엇인가 꽂힌 것처럼 마음이 뜨거워졌고 기도를 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말씀중에 한국, 한국 교회가 점점 하나님과는 멀어지는 그런 나라가 황무지가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저는 안타까웠고 그런 나라를 다시 하나님의 나라로 되돌리려면 내가 변화하여 내가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태껏 저는 꿈과 비전은 저를 위한 꿈이였고 확실히 말하면 저는 저의 꿈도 확실치 않았습니다. 그냥 취업만 잘하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이 나라를 변화 시키기 위해 내가 먼저 변화되고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가지고 공부 하고 사탄의 어떤 유혹에도 빠지지 말고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물론 삶가운데 다시 돌아가게 되면 이보다 더 사탄이 유혹할 수 있고 어떤 방법을 통하여든 유혹 당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유혹이 찾아와도 기도로 이기겠다 다짐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가 하겠습니다. 하며 고백을 할 때 저는 가짜가 아닌 진짜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찾는 그 한사람이 제가 되겠다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송이원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한 것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면서 저는 하나님 안에서는 다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발기도를 할때 처음엔 망설여 졌지만 내가 다른 사람 발을 잡고 기도하고 다른사람이 나의 발을 잡고 기도하여 줄 때 크게 감동이 되었습니다. 중보기도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말씀카드를 뽑았을 때 저와 너무 맞는 말씀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1:14~16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말라.\'라는 말씀이였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는 저의 죄를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었고 다시 한번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송이원들과 헤어지면서 송이장님이 삶에 돌아가서도 여기서 받은 은혜 잊지말고 변화 되는 우리가 되자 기도 했을 때 또다시 감동이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헤어지기 아쉬었고 너무 슬펐지만 삶 가운데 돌아가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 때 우리를 통해 죄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의 곁으로 돌아오게 된다면 이런 아쉬움은 나중엔 기쁨으로 변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은혜가 넘치는 캠프였고 저를 죄악가운데서 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캠프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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