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차 간증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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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올렸었는데 안올라간거 같아 다시 써봅니다 주여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221차 4송이 였던 16살 임수빈 이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간증을 쓰게 되었는데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고 부담되지만 있는 그대로 써볼까 합니다 !
저는 작년 뜨거웠던 비전캠프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왔었어요 그러나 이번차수는 생각보다 적극적이지 않아 속으로 실망했던 어리석음이 있었어요 그런 마음으로 임했는데 저를 변화 시킨 목사님의 말씀들이 있었어요 감정으로 분위기에 심취해 울며 기도하지 말라
너가 죽어야 주님이 사신다 등 항상 제 아픔을 생각해서 나온 눈물로 기도하고 제가 왕이되고 편안함 욕심 들에 주님을 멀리 했던 저에게 딱 필요한 말씀들이었죠 다른 사람들이 울며 기도하는것을 보고 자란저는 항상 억지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마음이 후련해짐을 주님이 함께 하셨다 착각해왔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울고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억지로 안울려하고 기도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앞에 나가 십자가를 들고 주님! 그동안 이기적이였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주님을 위해 제 자신을 다 내려놓겠습니다 ! 주님일에 써주세요 주님이 제 주인 되어주세요! 라고 선포 하자 절때 안나올것같았던 제 눈에서 눈물이 펑펑 나오게 되더라고요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었어요 그리고 주님을 위해 다 내려놓은 것에
조금 두려웠고 앞에 올 장애물들과 고난을 생각하니 또 두려웠어요 기도에선 그래도 주님 그 아픔들이 있더라도 주님 나아가겠습니다 라고 선포했죠 그렇게 말씀을 받는 시간이 되어 말씀을 보니 주님께서 내게 사는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말씀해주신걸 보고 두려움이 싹 없어졌어요 이젠 말씀붙들고 십자가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는 제가 되겠다고 기도하니 정말 마음에 행복이 넘치더라고요
제가 여러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여러분이 주님과 조금이라도 거리가 느껴진다 생각이 들면 자신의 마음에 아주 작은것이라도 포기하지못하고 놓지못하고있는 욕심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 욕심을 내려놓을때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 그리고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꼭 그 욕심들을 포기하고 주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