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차 46송이 간증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김수지입니다.
이번 217차 캠프를 다녀온 후 하나님께 고백했던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비록 하루 반나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식기도를 하면서 깨달은것들이 있습니다
사실 처음 금식기도를 시작할 때는 그래 이것쯤이야 버틸수있지 하면서 되게 자신만만해 했지만 하다보니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마시며 어느정도 버틸수있었지만 점심때쯤이 지나자 너무 배가 고프기시작했고 머릿속에서는 온갖 음식생각들이 떠오르기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기 위해 했던 금식기도가 나도 모르게 세상것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세상것을 찾기시작했습니다
정말 내가 그동안 세상것에 물들어있었구나.. 내 안에 나를 버리고 주님을 채워야하는데..그렇지 못하다니.. 진짜 내가 한심하기도하고 하찮게 느껴졌습니다
금식기도하면서 나의 성격도 버려야겠다고 많이 다짐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버티고 기도하며 십자가를 입에 물며 버틴 끝에야 금식기도에 성공했습니다
성공하고나니 정말 주님께 감사했고 또 주님앞에서 했던 나의 고백이 지켜진것같아 뿌듯하기도했습니다
이번 금식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저에게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고 깨달을수있게 해주신 것 같아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것을 버리고 주님만 바라볼 때 주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금식기도 하시는 분들! 꼭 승리하시고!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