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차 18송이 간증
본문
안녕하세요~ 박정훈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 간증을 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비전캠프를 갔다왔습니다. 비록 힘든 2박3일이었지만 힘든 만큼 보람있는 수련회가 됬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그동안 나의 신앙이 많이 부족했음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남의 눈치를 보며 부르짖지 못하고 큰 소리로 찬양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나서지 못한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첫날에 강대상에서 기도하면서 방언을 받았습니다. 같이 온 친구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제가 방언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날 금식하겠다고 하나님께 맹새를하고 어제 금식을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정도 안먹고 버틸 수 있을거 같았는데 막상 금식을 해보니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금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실패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막상 금식을 시작해보니 실패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같이 금식을 해주며 말씀을 읽어주는 친구가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금식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비록 배가 고프기는 하지만 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릴때에는 배고픔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금식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느끼게 되었고 나의 의지가 얼마나 약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정말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실패할뻔 했지만 옆에서 응원해준 동료에게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말씀 카드를 뽑을때 에스겔 37장 5절 말씀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저의 죽은 신앙을 살려주신다고 하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식기도 하시는분들! 꼭 말씀으로 승리하시고 진심된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보세요 잠시나마 배고픔을 잊을 수 있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