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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차 김포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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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중3)
저는 처음 이 수련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2번째 가는 친구들이 많았고 물론 처음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제작년 갈 수 있는 기회였지만, 부모님 반대로 인해 가지못하였습니다. 다들 은혜 받고 돌아오고 재미있게 오는 모습에 너무 부러워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때문에 2주전부터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저는 가족중에 주님을 혼자 믿기 때문에 항상 수련회에 참여하기 힘들어.. 기도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흔쾌히 허락을 받았습니다.
가기전부터 설레는 맘으로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해 많이 들었습니다.. 송이모임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송이를 잘..만나야할텐데.. 등등... 송이들이 결정되고 송이장이 정해지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제게 시키신 일이 있었습니다.
송이장을 잘 도와주어야겠다르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히 집회를 하는데.. 송이원들이 서서기도하는중.. 앉아버리고 심지어 송이장까지도... 또 핸드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나약한 저 또한 앉아서.. ...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아마 그때 저는 시키심을 받은것같습니다.
송이장은 나이가 제일 많은 성인이었는데... 너무 분위기에 넘어가는 사람인거 같았습니다.
분명 보기엔 저럴사람이 아닌거같은데... 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붙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해보기이게 저는.. 송이장을 도와주기위해.. 송이장과 친해지고 앉으려하면 일으켜세워주고.. 파워찬양도 같이.. 나가서..했습니다.
생각보다 잘해주어서.. 고마웠고 같이 1년동안 십자가목걸이를 매는 것을 약속했고... 그러다보니 저까지 같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서로 붙들어주고.. 서로 은혜를 사모하고.. 그래서 결단하게 된것같습니다.
저는.. ‘흉내내지말자.. ’고 결단했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것이 진심으로 하는것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진심을 담아 내맘을 전하고 표한하겠습니다.
흉내내지 않겠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말!
GOOD – GOD = O
O + GOD = GOOD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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