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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차 김포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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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온 (중3)
 캠프장소가 4시간정도 걸리는 먼곳이라서 오고가는 도중에 힘도 들었고 캠프도 좀 빡빡한 면이 있어서 힘이 들기도했지만, 좋은 점도 많았다.
일단, 처음 갔을 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랑.. 한조를 이뤄서 활동을 한다고 해서 많이 걱정하고 싫었는데.. 막상해보니 마냥 어색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 서로 어느정도는 친해져서 발기도를 할 때 서로에게 함께 기도를 해주었을 때 은혜를 받은 것 같다. 또 유독 캠프일정에 기도하는 시간이 정말 자주 있었던 것 같은데.. 기도하는 시간이 잦았던만큼 하나님께 내 마음을 더 고백할 수 있게 된 것 같았다
그리고 평소에 가끔 설교때 졸았었는데.. 이캠프에선 졸지 않게.. 해주셨다.. 또, GOOD-GOD=O이라고 해주신 목사님의 말씀이 인상깊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기도와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먹게 된 것은 설교때 졸지 않고 열심히 듣는 것이다. 또, 캠프가 끝나기전 마지막으로 말씀카드를 뽑았는데.. 내용이 선으로 악을 물리치라는 구절이여서 이 구절을 되뇌이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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