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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차 김포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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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연서 작성일 15-08-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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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서 (고3)

이번 수련회는 가기전부터 기대되는 수련회였습니다. 하지만 가기전날까지 허락을 받지못해 너무 슬펐고 긴장되었습니다. 이번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또 하나님의 음성을 얻고 싶었던 저는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가지못할것같은 마음이 계속생겼고 그로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는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전날 허락을 받게되어 수련회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련회에 도착하고 첫 기도시간에 이런 기도가 나왔습니다.

주님. 이 수련회가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저는 하나님이 이기도에 응답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송이장을 했습니다. 저희 송이에 고3이 저를 포함한 2명이 있었는데.. 부담스럽고 하기싫었었는데.. 제가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내기도하기도 바쁜데.. 송이원들 기도를 어쩌지.. 하는 마음이 생겼는데.. 그냥 순종하고 송이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김요한 목사님이 말씀하신 송이장들이 결국 더 많은 은혜를 받는다는 것이 무슨뜻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한명한명 기도를 할 때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실 교회사람들이 잘한다잘한다 하시니 그 기대에 맞추기 위해 보여지기 위한 신앙생활을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거짓된신앙을 버리고 온전히 남 의식하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자고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GOOD-GOD=O 인 문구를 보며 온전히 다른 것 탐하지 않고 주님 말씀만을 쫒기로 결단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서 더 뜨거운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찬양이 신나는 멜로디라서 좋은 것이 아닌 주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기에 좋은것임을 믿습니다. 온전히 은혜가운데 수련회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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